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발명된 당구 기본기 연습을 위한 연습 용품

<사진 = 빌리어즈>

공 두 개를 붙였다. 그러자 두께의 비밀이 풀렸다. 물론 저절로 풀렸을 리 없다. 당구에 빠진 한 발명가가 두께 연습을 위해 공 두 개를 붙여 두께 연습을 시도했다.

처음에는 그저 적당히 적구를 1/n 하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그의 예상은 빗나갔다.

결국 무수한 시행착오 끝에 이미지 볼로 활용할 회색의 고스트 볼과 목적구인 빨간색 공의 접점과 각도에 의한 특별한 수식이 도출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두께의 비밀이 풀렸다. 

이름처럼 두 개의 공이 붙어 있는 ‘트윈볼’은 두께 연습을 위해 탄생했다. 하지만 그 쓸모가 단지 두께 연습에만 그치지 않는다.

정확한 스트로크 연습과 모아치기 연습, 밸런스 연습 등 당구를 잘 치기 위해 필요한 많은 기술들을 연습하기에 이만큼 유용한 도구가 없다.

‘트윈볼’ 하나만 있다면, 당구 기본기를 위한 모든 연습이 가능하다. 튼튼한 기본기가 바탕이 돼야 실력도 는다.

두께 연습 용품 '트윈볼' <사진 = 빌리어즈>
트윈볼에 적용된 수학적 공식 <사진 = 트윈볼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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