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로잔마스터스에 설치된 민테이블 (사진=JP PARMENTIER)
한국의 민테이블이 내년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에서 열리는 월드게임 캐롬 부문 공식테이블로 선정되었다. 
 
WCBS(World Confederation of Billiards Sports)의 주최로 4년마다 개최되는 월드게임은 캐롬뿐 아니라 풀과 스누커 등 세계 최고의 당구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당구 최고의 축제이기도 하다. 
 
민테이블은 비유럽권에서 생산된 테이블 최초로 작년 세계선수권대회 공식테이블에 선정되면서 세계 당구인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고, 올해는 월드게임의 공식테이블로 선정되면서 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 월드게임은 2017년 7월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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