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 시도연맹 3배수 추천 인원 중 추첨

<사진 = 빌리어즈>

[빌리어즈=김탁 기자]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 초대회장 선거에 참여할 선거인단 119명의 명단이 추첨됐다. 

대한당구연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류순주)는 지난 23일 오후 2시에 시도연맹에서 추천한 직군별 선거인 후보자에 대한 자격 확인과 선거인 추첨을 진행했다.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인 총 147명에 대한 직군별 배정인원의 3배수를 추천할 것을 시도연맹에 통보했으나, 대한체육회에서 임원 인준을 받지 못한 7개 시도연맹의 임원 13명에 대해 선거인 자격을 승인하지 않으면서 선거인 수가 줄었다.

시도연맹에서 추천한 명단이 3배수가 되지 않은 직군과 명단에 없는 추천 인원을 후보에서 제외하여 최종 119명의 선거인명부가 작성되었다.

선거인명부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사)대한당구연맹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후보자의 이의신청이 26일까지 접수되지 않으면 27일에 선거인 명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후보자등록 접수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 있는 선관위 임시사무실(대한당구연맹 사무국)에서 받는다.

◼ 선거인명부 확인 → http://kbf.sports.or.kr/community/notice/read.jsp?no=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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