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김태호, 준우승 노종현, 공동 3위 류윤현, 황영대 올라

전국당구연합회 박종화 회장(좌)과 우승자 김태호 씨. <사진제공 국민생활체육 전국당구연합회>

지난 11월 22일 대구광역시에서 제14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3쿠션대회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진흥공단, 그리고 유니버설 코리아의 후원으로 열린 이 대회는 국민생활체육당구연합회(회장 박종화)의 1년 중 가장 큰 자체 대회이기도 하다.

배영대 대구광역시당구연합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대회는 김태호(충북 세리박) 동호인의 우승 시상식으로 막을 내렸다. 김태호와 노종현(서울 BOK)이 결승에 올라 마지막 승자를 가렸고, 김태호가 노종현을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김태호와 노종현의 뒤를 이어 공동 3위는 류윤현(대전 캐롬연합), 황영대(대구 복현특실)가 차지했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공을 인정받아 윤석수 동아아카데미 대표와 김진석 빅박스당구클럽 대표, 이만식 대구광역시당구연합회 캐롬분과위원장이 국민생활체육당구연합회 박종화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시상식에서 대회 입상자들과 주최측 단체 사진. <사진제공 국민생활체육 전국당구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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