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2일 송파구의 중식당 어양에서 열린 2014년 국민생활체육전국당구연합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는 2013년 결산보고 및 2014년 계획보고, 제5대 회장 선거가 있었다.

국민생활체육전국당구연합회도 정부에서 강도 높은 체육 개혁 의지를 천명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규정의 변경이 있었다.

그중 회장 및 임원의 임기 제한 규정에 따라 제1대부터 제4대까지 총 13년간 국민생활체육전국당구연합회를 이끈 임영렬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이날 참석 대의원의 찬반투표로 새누리당 김용태 국회의원이 제5대 회장에 당선되었다. 그 밖에 부회장단의 임기가 마무리되어 새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2013년 결산보고에서 총 584,012,403원의 세입과 584,012,403원의 세출을 보고했다. 세부 세입은 국고 40,000,000원, 국민체육진흥기금 400,790,000원, 후원금 및 사업수입 143,222,403원 등이었고, 2014년 세입의부는 601,364,62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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