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은 원하는 기간 동안 유명 당구선수 매니저로 영입

선수는 안정적인 수입 구조 확보

동호인은 좋아하는 당구선수 직접 초청도 가능

큐플 서비스는 큐니앱에서 등록 및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스코어보드 '큐스코'가 당구선수와 회원, 또 클럽주를 직접 연결해주는 '큐플' 서비스를 런칭했다.

'큐니앱'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당구의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는 (주)큐스코(대표 박정규)는 최근 '큐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큐플' 서비스는 KBF 전문선수와 PBA-LPBA의 프로 당구선수들을 클럽과 큐스코 회원들에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큐플 스케줄 서비스'와 '큐플 매니징 서비스' 두 가지로 제공된다.

'큐플 스케줄 서비스'는 선수가 직접 자신의 여유시간을 등록하면 클럽주 혹은 큐스코 회원이 직접 해당 선수를 초청하는 시스템이다.

'큐니앱'의 '큐플' 메뉴에서 등록 선수들의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고, 선수들과 직접 메세지를 주고받을 수도 있다.

'큐플 매니징 서비스'는 클럽에서 선수를 초청하고 싶을 경우, 월 횟수별로 금액을 책정해 필요한 횟수에 맞게 선수를 초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큐플' 서비스는 선수에게는 추가적인 수입원이 될 수 있으며, 클럽주는 유명 당구선수를 형편에 맞춰 초청할 수 있어 지출에 큰 부담 없이 선수 초청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한, '큐플 매니징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기간, 원하는 선수를 클럽 매니저로 영입할 수 있다는 것도 클럽주에게는 큰 장점이다. 선수 역시 대회 등 자신의 스케줄에 따라 유동적으로 일할 수 있어 부담이 없다.

현재 큐플 선수로는 KBF 전문선수인 허정한, 김준태, 한지은, 차명종, 안지훈, 황봉주 등과 PBA-LPBA 프로 선수 중에는 김진아, 이영훈, 이지연, 박효선 등이 활동 중이다.

'큐플' 활동을 원하는 선수는 언제든 큐플 선수로 신청할 수 있고, 큐스코 승인 후 활동할 수 있다.

이번 큐플 서비스 런칭에 공을 들인 큐스코의 박정규 대표는 "큐플은 큐니플레이어의 줄임말로, 큐플 서비스는 클럽주와 동호인, 그리고 선수를 이어주는 서비스다. 클럽에서 유명 선수를 매니저로 지속적으로 쓰는 것이 큰 부담일 수 있는데, 큐플 매니징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명 당구선수를 각 클럽 형편에 맞게 매니저로 영입할 수 있다"고 큐플 서비스의 장점을 소개했다.

또한, "큐플이 좋은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큐스코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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