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까지 디비전리그 참가 신청할 수 있어

조명우-서서아 홍보 영상으로 동호인들 참여 독려

캐롬 D3리그 신설 및 핸디 경기로 기대감 높여

'KBF 당구 디비전리그' 홍보 영상으로 참여 독려하는 조명우(좌)와 서서아(우).  사진=대한당구연맹 SNS
'KBF 당구 디비전리그' 홍보 영상으로 참여 독려하는 조명우(좌)와 서서아(우). 사진=대한당구연맹 SNS

[빌리어즈=성지안 기자]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는 ‘KBF 당구 디비전리그’가 7월 초 시작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 출전하는 캐롬 D3리그가 첫선을 보일 예정이라 이번 시즌은 아마추어 동호인뿐 아니라 전문 선수들도 큰 관심을 갖고 디비전 리그를 준비하고 있다.

디비전리그의 참가 신청이 한창 진행인 가운데 (사)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디비전 리그 홍보를 위해 특별한 영상을 제작했다.

바로 대한당구연맹의 간판선수 중 한 명인 조명우(캐롬·실크로드시앤티)와 서서아(포켓볼·전남)가 그 주인공이다.

조명우와 서서아는 홍보 영상을 통해 “공처럼 둥근 마음과 당구대처럼 넓은 생각으로 큐대같이 곧은 의지와 초크의 희생정신처럼 인정사정없는 승부를 해보자고! It’s 디비전 타임”을 외쳤다.

이번 시즌 ‘KBF 당구 디비전리그’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캐롬 D5, D4, D3리그와 포켓볼9볼 D4리그, 애니콜 D4리그가 동시에 진행된다.

‘KBF 디비전리그’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대한당구연맹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KBF NOW’와 ‘KBF디비전’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구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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