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성산당구장'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할 강사를 모집한다.  사진=빌리어즈 DB
서울 마포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성산당구장'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할 강사를 모집한다. 사진=빌리어즈 DB

[빌리어즈=김태연 기자] 마포구청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성산당구아카데미의 강사 채용을 위한 공고를 냈다.

마포구청은 2명의 강사를 올해 6월부터 내년 1월까지 근무를 조건으로 한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당구 이론과 실기가 가능해야 하며, 전문 당구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거나 생화체육지도자(당구) 2급 이상 또는 노인스포츠지도사(당구) 자격증을 취득했거나 당구대회 수상 이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채용되면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마포구청 직영구장인 성산당구장의 관리와 당구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근무한다.

기본급 외에도 주휴수당, 월차수당, 휴일근무수다, 시간외근무수당, 채용시 교육 참여수당, 생활임금 보전수당 등이 지급되며, 건강보험과 고용보험 등 사회보험에도 가입된다.

원서접수는 4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진행되며, 5월 10일 면접전형 후 5월 1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접수 방법은 마포구 생활체육과에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과 응시원서는 마포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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