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과 4일 이틀간 수원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개최

장애인당구대회 최초로 스탠딩 부문과 휠체어 부문 통합 3쿠션 대회 개최

백신접종완료확인서와 PCR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시 대회 관람 허용

지난 5월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홍천무궁화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  사진=대한장애인당구협회 제공
지난 5월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홍천무궁화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 사진=대한장애인당구협회 제공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2021 대한장애인당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오는 12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경기도 수원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대한장애인당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2년여 만에 열리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당구대회 최초로 BIS(스탠딩)와 BIW(휠체어) 통합 3쿠션 대회가 진행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BIS 부문과 BIW 부문으로 세부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와 별도로 BIS와 BIW가 함께 대결하는 통합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정부 지침에 따라 대회장 규모의 50%까지 대회 관람객을 유치한다. 대회 관람을 위해서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 확인서 또는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2021 대한장애인당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의 주요 경기는 유튜브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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