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이용휘 기자]  ‘2021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캐롬 3쿠션 남자부 개인전 대회에서 '요즘 대세’ 김준태가 이 대회 최종 우승자인 서창훈을 준결승전에서 만났다. 

32강전서 대선배 김성관을 40:26으로 꺾은 김준태는 16강에서는 지난 ‘월드 3쿠션 그랑프리’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서 패한 황봉주와 만나 40:37로 이기고 제대로 설욕했다. 

이어 8강전에서는 김행직마저 50:41로 꺾은 김준태는 4강전에서 서창훈과 결승 진출을 다퉜으나 36:50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에서 김준태는 서창훈과의 준결승 대결 중 신중하게 자신의 샷이 성공했는지 지켜보고 있다. 뒤에 선 서창훈 역시 김준태의 공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 

 

사진=이용휘_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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