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전경.  사진=숭실대 홈페이지 제공
숭실대학교 전경. 사진=숭실대 홈페이지 제공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2022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예체능우수인재전형(체육)으로 당구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숭실대는 2021년학년도부터 스포츠학부 예체능우수인재전형으로 당구 체육특기생 1명을 선발해왔다.

숭실대는 2022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78명)의 약 58%인 1786명(정원외 포함)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입공정성 강화방안에 의하여 수시 선발인원 비율을 소폭 감축하게 되었다.

예체능우수인재전형(체육)에서는 당구, 펜싱, 볼링 3가지 종목의 우수인재를 1명씩 선발할 계획이다.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기)는 다단계 전형으로서 1단계에서는 실기60%+학생부교과40%를 반영하여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실기80%+학생부교과20%를 반영하여 최종 선발을 한다.

당구는 캐롬 3쿠션 종목에 한해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와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등 3개 대회의 3위 이내 입상 성적이 있어야 한다. 
 


숭실대는 수시모집 원서를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2022학년도 수시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본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숭실대는 대입 정보 전달을 위해 입시, 전공, 합격자 인터뷰 등을 담은 영상 72편을 숭실대 입학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입시 박람회 및 설명회가 취소되면서 입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수험생과 학보모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대입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

이외에도 숭실대 입학처는 온라인 1:1 입학상담, 화상면접 운영 사례 연수, SSU모의전형 프로그램, 학부모 대상 1:1 맞춤형 상담 세미나 등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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