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이용휘 기자] KBF의 당구 디비전 리그가 두 번째 시즌을 맞았다. 

서울시 서초구 캐롬A리그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빌리아드팀 본캐롬'은 20대의 남녀 청년선수들을 영입해 당구선수를 지망하는 청년들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팀이다.

자체 구단 연습실까지 보유하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이는 '본캐롬'의 민병화 단장은 "당연히 이기려고 노력하겠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청년선수를 육성하는 것. 그는 디비전 리그를 통해 좋은 선수를 발굴하는 것도 디비전 리그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사진=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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