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이선호 원장(왼쪽)과 오정민(오른쪽)이 지원조인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서울당구연맹 제공
365MC 이선호 원장(왼쪽)과 오정민(오른쪽)이 지원조인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서울당구연맹 제공

[빌리어즈=김탁 기자] 비만 치료 전문병원인 365MC(원장 이선호)가 서울당구연맹의 신인 당구선수의 오정민(20)을 후원한다.

365MC병원의 이선호 원장과 오정민은 지난 6월 30일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365MC 교대점에서 지원조인식을 갖고 후원을 공식화했다.

365MC병원은 비만 전문병원으로 전국 18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용 성형 분야 의료기관 중 최초로 보건복지부 인증을 획득한 전문병원이다.

오정민은 3년 차 신인 당구선수로, 올해 서울당구연맹이 주최한 '휴브리스배 3쿠션 대회'와 '하림배 3쿠션 마스터스'에서 연달아 공동3위에 오르며 실력을 과시했다.

이번 후원에 대해 이선호 원장은 "전도유망한 신인 당구선수인 오정민 선수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우리 365MC병원의 후원이 오정민 선수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조인식 후 전화 인터뷰를 통해 오정민은 "정말 기쁜 일이지만 마냥 기뻐하지 않고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365MC는 오정민에게 앞으로 1년간 매월 훈련 지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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