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조인식 열고 (주)허리우드와 'KBF 공식 공급사 - 당구대 부문 계약' 체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KBF 주최 및 주관 모든 대회에서 허리우드 당구대 사용

KBF 공식 공급사 - 당구대 부문 계약을 체결한 KBF와 (주)허리우드. 왼쪽부터 KBF 박보환 회장, (주)허리우드 홍승빈 대표이사.   사진=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 제공
KBF 공식 공급사 - 당구대 부문 계약을 체결한 KBF와 (주)허리우드. 왼쪽부터 KBF 박보환 회장, (주)허리우드 홍승빈 대표이사. 사진=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 제공

[빌리어즈=김탁 기자]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 이하 KBF)이 국내 최대 당구기업 (주)허리우드(대표이사 홍승빈)와 당구대 공급 연간 계약을 체결했다.

KBF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1일 박보환 회장과 (주)허리우드 홍승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열고 'KBF 공식 공급사 - 당구대 부문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사실을 알렸다.

이번 당구대 공급 계약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KBF가 주최 및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당구대를 공급하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허리우드는 계약을 통해 공식 공급사의 권리를 취득하고 KBF 명칭 사용권 및 공식 후원사 호칭 사용 권리를 획득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각종 대회 및 광고물에 브랜드 로고를 표기하고 방송 노출할 수 있는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환 회장은 이번 계약에 대해 "국내 굴지의 당구기업인 (주)허리우드가 당구 발전을 위해 공식 공급사로 참여해준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대회에서 최고의 당구대로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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