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성지안 기자] '태권트롯맨' 나태주가 당구에 도전한다.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트로트 가수 나태주는 KBS N스포츠에서 방영하는 새 당구 예능프로그램 '나태주가 간다. 당구 치러(나간당)'에 출연해 당구를 배우는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총 9회 제작 방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LPBA 챔피언 이미래를 비롯해 김가영, 스롱 피아비 등 여자 3쿠션 프로 선수들이 나태주에게 당구를 가르치게 된다.

지난 3월 31일 KBS스포츠 유튜브채널에 업로드된 1회에는 이미래가 출연해 나태주가 처음 당구 큐를 장만하는 모습부터 기본 자세, 4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나간당'은 현재까지 2회분이 공개되었고, 3회부터는 김가영이 출연할 예정이다.

'나간당' 3회는 오는 14일 KBS스포츠 유튜브채널에서 공개되며, 오는 5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업로드된다.

또한, 유튜브에 선 공개된 이후 KBS N스포츠를 통해서도 방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당구용품 제조사인 (주)한밭과 민테이블, 헬릭스 당구공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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