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유기농 공정무역 최고급 명품 커피를 제공하는 홀빈커피(대표 김민기)가 커피머신 구매 부담을 줄인 원두커피 렌털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홀빈커피는 유명 프렌차이즈 커피 브랜드의 초기 로스팅 자문과 샘플 작업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1세대 바리스타 김민기 대표가 직접 로스팅하는 커피로, 2005년부터 직접 원두 생산 및 카페를 운영하며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의 선물로 제공되며 품질에 대한 인정을 받아왔다.

최근 홀빈커피에서 영업장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인 렌털 프로그램을 내놨다. 일정량의 원두커피 구매 시 커피 머신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것.

매월 10kg의 원두커피를 구입하면 커피 머신을 무상으로 쓸 수 있다. 또한,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해 장비 점검과 청소 서비스까지 제공한다고.

김민기 대표는 "홀빈커피는 그동안 여러 로스팅 업체에 자문과 샘플 작업을 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로 양질의 커피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당구장에서의 음료 서비스가 예전에는 자판기 커피로 제공되었으나 고객들의 커피에 대한 수준이 향상되면서 많은 당구클럽에서 원두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홀빈커피가 고객들이 구장을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브랜드 런칭 초기부터 매장 수익의 1%를 독거 노인과 결손 가정에 기부해 온 홀빈커피는 현재는 자선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커피 소비량에 따른 추천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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