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20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대회'에 출전한 동호인 선수.  사진=이용휘 기자
지난해 '2020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당구대회'에 출전한 동호인 선수. 사진=이용휘 기자

[빌리어즈=성지안 기자]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 KBF)에서 2021년 동호인선수 등록을 시작했다.

2021년 대한당구연맹에서 주최하는 당구대회에 출전하고자 하는 동호인은 3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한당구연맹 공식앱 'KBF NOW'를 통해 동호인 선수 등록을 필히 해야 한다. 개인뿐 아니라 동호회도 이 등록 기간에 반드시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을 희망하는 동호회는 대표자가 등록시스템에서 동호회를 생성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각 시도연맹에 제출해야 하며, 동호인은 'KBF NOW' 앱 내의 해당 메뉴에서 선수 등록을 완료하고 등록할 동호회를 선택해 신청하면 승인 절차를 거쳐 등록이 완료된다.

세부 종목과 상관없이 대한당구연맹 동호인선수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등록해야 한다. 동호인등록시스템에 등록된 동호인에 한해 대한당구연맹의 각종 사업에 동호인선수로 활동할 수 있다.

대한당구연맹은 "경기인등록규정 중 제3장 제24조를 근거로 동호인선수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은 체육동호인조직, 클럽 등의 소속으로 매년 연맹에 등록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1 스포츠클럽 디비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동호인팀과 선수도 우선 동호인선수 등록을 마쳐야 추후 등록된 정보를 이용해 디비전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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