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크라운해태 꺾고 프로당구 '선두 탈환' [PBA 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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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크라운해태 꺾고 프로당구 '선두 탈환' [PBA 팀리그]
  • 김탁 기자
  • 승인 2021.01.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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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챔프' 서현민 2승 맹활약... 웰컴저축은행 리그 1위 견인차 역할

웰컴銀, 승점 3점 추가하며 34점으로 선두 올라서... 2위는 33점의 TS·JDX

TS·JDX는 신한금융투자와 3-3 무승부 기록... SK렌터카, 블루원리조트에 4-1 승리 거둬
PBA 팀리그 5라운드 첫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웰컴저축은행 선수들. 왼쪽부터 한지승, 김예은, 차유람, 비롤 위마즈, 프레데릭 쿠드롱, 서현민. 사진=김용근/PBA 프로당구협회
PBA 팀리그 5라운드 첫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웰컴저축은행 선수들. 왼쪽부터 한지승, 김예은, 차유람, 비롤 위마즈, 프레데릭 쿠드롱, 서현민. 사진=김용근/PBA 프로당구협회

[빌리어즈=김탁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 5라운드 첫날 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이 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4-0으로 꺾고 1위 탈환에 성공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8일 경기도 고양 빛마루영상센터에서 열린 5라운드 첫 경기에서 크라운해태를 4연승으로 제압하고 승점 3점을 추가, 종전 1위였던 TS·JDX를 2위로 밀어내고 선두에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은 앞서 열린 2020/21 시즌 3차 투어에서 챔피언에 오른 서현민이 복식과 단식 등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는 활약을 펼쳐 대승을 거두었다.

서현민은 3세트 남자단식 경기에서 평균득점 2.143을 기록하며 크라운해태 김재근을 7이닝 만에 15:4로 승리했고, 4세트에서는 혼합복식에 출전해 김예은과 하이런 8득점을 합작하는 등 김재근-백민주를 6이닝 만에 15:11로 누르고 4-0 승리를 견인했다.

앞서 열린 1세트 남자복식에서는 프레데릭 쿠드롱-한지승이 선지훈-박인수를 8이닝 만에 15:12로 꺾었고, 2세트는 김예은이 강지은과 접전 끝에 21이닝 만에 11:10 신승을 거두며 세트스코어 2-0으로 기선을 잡은 바 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해 34점이 된 웰컴저축은행은 같은 날 무승부를 기록해 33점에 그친 TS·JDX를 1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에서 2연승을 거둔 서현민의 승리에 환호하는 웰컴저축은행 선수들.   사진=김용근/PBA 프로당구협회
이번 경기에서 2연승을 거둔 서현민의 승리에 환호하는 웰컴저축은행 선수들. 사진=김용근/PBA 프로당구협회

5라운드 첫날 제2경기에 출전한 TS·JDX는 신한금융투자와 세트스코어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TS·JDX는 1세트 남자복식에서 김남수-로빈슨 모랄레스가 신한금융투자 마민깜-오성욱에게 11이닝 만에 13:15로 패하면서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2세트에서도 이미래가 신한금융투자 김가영과 맞붙어 4이닝 만에 0:11로 패해 세트스코어 0-2로 뒤졌다.

3세트 남자단식에서 모랄레스가 조건휘를 상대로 7이닝 만에 15:3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한숨 돌린 TS·JDX는 4세트 혼합복식을 승리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4세트에서는 김남수-이미래가 신정주-김가영에게 평균득점 2.5를 기록하며 15:6(6이닝)으로 승리했고, 5세트는 신한금융투자 오성욱이 하이런 10점에 힘입어 김병호를 10이닝 만에 15:5로 꺾으면서 세트스코어 2-3이 되었다.

마지막 6세트는 TS·JDX 정경섭이 마민깜에게 4이닝 만에 11:3으로 승리하며 힘겹게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 김가영.  사진=김용근/PBA 프로당구협회
신한금융투자 김가영. 사진=김용근/PBA 프로당구협회

제3경기에서는 SK렌터카가 블루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1로 제압하고 승점 3점을 보탰다.

1세트에서 강동궁-김형곤이 출전한 SK렌터카는 엄상필-다비드 사파타의 블루원리조트에 12:15(13이닝)로 패했으나, 이후 2세트부터 5세트까지 내리 4연승을 거두며 승리했다.

2세트에서는 김보미가 블루원리조트 김갑선을 14이닝 만에 11:6으로 꺾었고, 3세트는 에디 레펜스가 엄상필에게 12이닝 만에 15:7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1로 역전했다.

4세트는 고상운-김보미 콤비가 블루원리조트 최원준-김갑선에게 12이닝 만에 15:5로 승리했고, 마지막 5세트에서는 강동궁이 난적 강민구에게 8이닝에서 끝내기 하이런 11점타를 터트리며 15:12로 제압하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4-1)

한편, 팀리그 5라운드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9일 열리는 둘째 날 경기에서는 'TS·JDX vs SK렌터카', '크라운해태 vs 신한금융투자', '블루원리조트 vs 웰컴저축은행'의 경기가 벌어진다.

이번 5라운드 모든 경기는 SBS스포츠와 KBSN스포츠, 빌리어즈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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