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팀리그] 제1라운드 MVP는 ‘의심의 여지 없이’ 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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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팀리그] 제1라운드 MVP는 ‘의심의 여지 없이’ 김가영
  • 김민영 기자
  • 승인 2020.09.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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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이미래, 7승 3패로 동률
김가영, 애버리지 1.159로 여자 선수 중 1위 기록
PBA 팀리그 제1라운드 MVP에 선정된 김가영.  사진=PBA제공
PBA 팀리그 제1라운드 MVP에 선정된 김가영. 사진=PBA제공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신한 알파스의 주장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이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제1라운드의 MVP로 선정되었다.

팀 내 유일한 여자 선수였던 김가영과 TS・JDX 히어로즈의 이미래는 여자 단식과 혼성 복식 전 경기에 출전해 7승 3패 동률로 첫 번째 MVP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1라운드 마지막 날 신한 알파스와 TS・JDX 히어로즈가 마지막 대결을 앞둔 상황에서 이미래가 7승 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었고, 웰뱅 피닉스의 서현민이 5승 2패로 그 뒤를 쫓고 있었다. 김가영은 5승 3패로 개인 성적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신한 알파스와 TS・JDX 히어로즈의 대결에서 김가영은 혼성 복식과 여자 단식에서 이미래를 모두 이기며 7승 3패로 동점을 기록했다.

김가영은 마지막날 이미래(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완승하며 MVP에 올랐다. 오성욱과 혼성 경기를 펼치고 있는 김가영.  사진=이용휘 기자
김가영은 마지막날 이미래(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완승하며 MVP에 올랐다. 오성욱과 혼성 경기를 펼치고 있는 김가영. 사진=이용휘 기자

여자 선수 중 가장 높은 애버리지(1.159)를 기록하고, 득점 성공률 51.8%로 탁월한 경기력을 보여준 김가영은 자신의 경기뿐 아니라 여자 선수 중 유일하게 팀 주장을 맡아 탁월한 리더십으로 신한 알파스 팀을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려놓으며 1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예상치 못했고, 기대하지 않았다. 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큰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한 김가영은 9월 17일 오후 브라보캐롬클럽 PBA 스퀘어점에서 진행된 MVP 시상식에 “다음 2라운드 MVP도 우리 팀 신한 알파스에서 나왔으면 좋겠다. 2라운드에서도 팀이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PBA 팀리그 라운드 MVP는 매 라운드별로 상위 랭킹 1, 2위 팀 중에서 우수 선수 가운데 경기력 이외에 팀 운영에 대한 팀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PBA 경기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선수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김영헌 PBA 부총재와 김가영이 MVP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PBA 제공
김영헌 PBA 부총재와 김가영이 MVP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PBA 제공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제2라운드는 9월 21일부터 경기도 고양시의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진행되며,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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