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선수들과 당구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곳 '캐롬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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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수들과 당구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곳 '캐롬토크'
  • 김민영 기자
  • 승인 2020.07.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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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서초동에 자리잡고 있는 '캐롬토크'.  사진=이용휘 기자
서울시 강남구 서초동에 자리잡고 있는 '캐롬토크'. 사진=이용휘 기자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지난해 경기도 동두천에 ‘이충복의 캐롬토크’로 첫선을 보였던 ‘캐롬토크(공동대표 이충복·박정민)’가 불과 1년여 만에 서울 강남으로 그 영역을 넓혔다.  

‘캐롬토크’는 대한당구연맹의 엘리트 당구선수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이충복과 PBA 드림투어 7차전 우승을 차지하며 PBA 1부 투어로 승격된 박정민이 의기투합해 만든 당구 개인 방송과 당구클럽이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당구클럽이다.  

캐롬토크와 다른 당구클럽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방송실이 있느냐 없느냐다. 클럽 스튜디오에서 직접 촬영은 물론 클럽 한쪽에 마련된 방송실에서 편집과 양방향 생방송이 이뤄지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캐롬토크를 통해 생산되고 방영되고 있다.  

서울시 강남의 중앙법원 청사 맞은편에 자리잡은 캐롬토크는 약 200여 평의 규모로, 유레카 당구대 16대가 설치되어 있다. 독특한 디자인의 유레카 당구대로 인해 모던한 클럽 분위기가 완성되었다.  

캐롬토크에는 최정상의 당구선수인 이충복과 박정민 외에도 이범열, 이선웅, PBA 드림투어의 심진 등 다양한 실력의 선수들이 상주하며 레슨을 하고 있어 언제든 당구선수들의 귀한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  

특히 ‘캐롬토크’라는 이름처럼 당구에 관한 연구와 토론 등 다양한 주제의 대화가 언제든 가능하다.  

한편, 이충복·박정민 두 대표는 서울 지점을 오픈하며 상호를 ‘이충복의 캐롬토크’에서 ‘캐롬토크’로 변경했다.

단순히 이충복만이 아닌 다양한 선후배 선수들과 캐롬토크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서울, 경기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다양한 선수들이 캐롬토크를 함께 해나가기 위한 시도다.  

강남은 게임비가 비싸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캐롬토크는 ‘88요금제’를 도입했다. 입장료 8천원을 내면 1게임을 8천원에 즐길 수 있는데 이마저도 진 사람이 내는 제도다. 이렇다 보니 부담 없는 가격에 더 많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임 매칭도 더 다양하게 할 수 있어 저렴하게 더 많은 사람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  

유튜브 방송을 제작하는 방송실.
유튜브 방송을 제작하는 방송실.

“캐롬토크는 말 그대로 ‘당구이야기’다. 이곳에서는 보다 자유롭고 즐겁게 당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당구에 대한 매너, 공에 대한 연구, 당구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 등을 함께 공유하는 문화를 만드는 한편, 당구 문화를 성장시킬 수있는 그런 공간이 바로 캐롬토크라고 생각한다”고 캐롬토크에 대한 의미를 설명한 이충복은

“방송을 통해 동호인들과 어떻게 하면 더 재밌게 당구를 즐길 수 있나 항상 고민 중이다. ‘캐롬토크’ 교대점을 통해서 당구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바람을 전했다.  

캐롬토크 교대점에는 큐스코 스코어보드와 상단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으며, 하우스 큐로는 제스트 큐와 JBS 큐가 구비되어 있다. 또한, 고가의 다이슨 청소기로 영업 중에도 청소를 하며 청결을 유지해 최상의 환경에서 당구를 즐길 수 있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토요일에는 교대점에서 ‘캐롬토크’ 방송이 진행돼 원한다면 언제든 직접 방송을 지켜볼 수도 있다.  발렛주차 서비스를 지원해 주차 걱정 없이 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  

'캐롬토크'를 같이 운영하고 있는 이충복, 박정민 선수.  사진=이용휘 기자
'캐롬토크'를 같이 운영하고 있는 이충복, 박정민 선수. 사진=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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