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스포츠, SBS스포츠, 빌리어즈TV 등 생중계 채널 3개 확장

녹화채널 IB스포츠, 지상파 파트너십 MBC 등 총 5개 채널에서 시청 가능

2020~21시즌 개막전 오는 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려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PBA 투어 올 시즌에 KBS N 스포츠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에 따라 종전 SBS스포츠, 빌리어즈TV, IB스포츠 등 3개 케이블 채널과 지상파 MBC 등을 포함해 총 5개 채널에서 PBA 투어를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이중 생중계 채널은 SBS스포츠와 빌리어즈TV, 새롭게 합류한 KBS N 스포츠 등이 맡고, IB스포츠의 녹화중계, MBC는 지상파 파트너로 중계에 참여한다.

새롭게 참여하는 KBS N 스포츠는 오는 6일 개막하는 'PBA-LPBA 투어 SK렌터카 챔피언십' 개막전부터 생중계를 시작한다.

KBS N 스포츠는 오전 개막식에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개막경기를 빌리어즈TV, SBS스포츠 등과 동시 생중계할 예정이다.

개막경기는 지난 시즌 6차전 우승자인 강동궁과 권영갑, 김영섭, 전중우의 경기를 KBS N 스포츠와 빌리어즈TV에서 중계하고, 2차전 우승자 신정주와 성상은, 이영민, 이연성의 개막경기는 SBS스포츠가 중계한다.

그밖에 유튜브와 네이버스포츠, PBA 홈페이지(www.pbatour.org) 등 OTT채널에서도 전일 생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 호텔에서 개최되며, 무관중 경기로 당구 팬들은 TV 중계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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