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가영과 강동궁, 임정숙이 예선 서바이벌 초구 공개 추첨에 나서 초구 배치를 완성했다.  사진=김민영 기자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가영과 강동궁, 임정숙이 예선 서바이벌 초구 공개 추첨에 나서 초구 배치를 완성했다. 사진=김민영 기자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PBA(프로당구협회, 총재 김영수)가 오늘(22일) 열린 ‘PBA-LPBA 투어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서  ‘PBA-LPBA 투어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의 예선 서바이벌 초구 배치를 공개 추첨했다. 

PBA는 이날 '35초 룰 단일화’, ‘타임아웃 파울 3점 감점제 폐지’ 등 일부 룰 변경에 대해 고지했다. 

특히 예선 서바이벌 경기 전 초구 추첨제도를 폐지하고 ‘미디어데이’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예선 서바이벌 초구 배치를 공개했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가영, 강동궁, 임정숙이 차례로 공개 추첨한 결과 김가영이 1번을, 강동궁이 4번을, 임정숙이 8번을 뽑으며 흰 공, 노란 공, 빨간 공의 위치가 차례로 결정되었다. 

'PBA-LPBA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의 예서 서바이벌 초구 배치.  사진=김민영 기자
'PBA-LPBA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의 예서 서바이벌 초구 배치. 사진=김민영 기자

PBA-LPBA 개막전 동안 예선 서바이벌은 공개된 초구 배치로 진행되며, 랜덤이 아닌 공개된 초구 배치로 인해 선수들이 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두 번째 프로당구 투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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