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형 신형 가브리엘 라팔 10대 설치
편안한 인테리어로 당구를 치기에 최적화된 환경 제공
에이블 큐 전시 및 판매

2020년 신형 가브리엘 라팔 10대가 설치된 파두스캐롬클럽.  사진=김민영 기자
2020년 신형 가브리엘 라팔 10대가 설치된 파두스캐롬클럽. 사진=김민영 기자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에 위치한 파두스캐롬클럽(대표 박상현)은 2020년형 신형 가브리엘 라팔 10대를 보유한 대대전용 당구클럽이다.

3명의 당구동호인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3쿠션을 맘껏 즐길 수 있는 클럽을 만들어 보자며 의기투합해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신형 가브리엘 라팔 10대와 모든 테이블에 큐스코와 측면카메라를 설치해 사용자 위주의 동영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탁 트인 공간을 두 개의 라인으로 분리한 파두스캐롬클럽은 고객들의 동선을 최대한 분리해 서로의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테이블을 설치했다. 덕분에 게임 중 다른 테이블의 고객들이  자리를 이동하더라도 게임에 지장을 받지 않는다.  

파두스캐롬클럽.  사진=김민영 기자
파두스캐롬클럽. 사진=김민영 기자
파두스캐롬클럽.  사진=김민영 기자
파두스캐롬클럽. 사진=김민영 기자
2020년 신형 가브리엘 라팔 10대와 큐스코+측면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사진=김민영 기자
2020년 신형 가브리엘 라팔 10대와 큐스코+측면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사진=김민영 기자
2020년형 신형 가브리엘 라팔.  사진=김민영 기자
2020년형 신형 가브리엘 라팔. 사진=김민영 기자
파두스캐롬클럽.  사진=김민영 기자
파두스캐롬클럽. 사진=김민영 기자

두 개의 흡연실은 유리를 선팅 처리해 밖에서는 흡연실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했다. 이 역시 게임 도중 흡연실에서 게임을 지켜보는 사람들과 눈이 마주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게다가 흡연실의 담배꽁초 등이 밖에서 보이지 않아 깨끗한 클럽 이미지도 유지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파두스캐롬클럽의 따뜻하고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장점은 휴게실에 있다.  독립된 룸으로 준비된 휴게실은 게임 중에 느낀 스트레스를 충분히 풀 수 있도록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쪽 벽면에는 대형 그림을 걸어 보고만 있어도 내적 안정을 얻을 수 있으며, 다른 쪽 벽면에는 대형 TV를 설치해 원하는 TV 프로그램을 보며 잠시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또한, 휴게실 안쪽에 라면 자판기를 설치해 언제든 라면 등 간단한 스낵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눈에 띈다.  

파두스캐롬클럽의 지리적 이점은 성남, 분당, 광주 등 접해 있는 다양한 지역에서 접근하기 쉽다는 점이다. 특히 3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은 파두스캐롬클럽 이용 고객이라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편안한 분위기의 휴게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사진=김민영 기자
편안한 분위기의 휴게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사진=김민영 기자
파두스캐롬클럽.  사진=김민영 기자
파두스캐롬클럽. 사진=김민영 기자
라운지 내부.  사진=김민영 기자
라운지 내부. 사진=김민영 기자
내부가 보이지 않게 처리된 흡연실.  사진=김민영 기자
내부가 보이지 않게 처리된 흡연실. 사진=김민영 기자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바구니가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고, 테이블 서랍 안쪽에는 물티슈와 초크 등 소모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사진=김민영 기자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바구니가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고, 테이블 서랍 안쪽에는 물티슈와 초크 등 소모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사진=김민영 기자

파두스캐롬클럽은 근처에서는 유일한 대대전용클럽이라 오후 5시면 손님들이 차기 시작한다.  

파두스캐롬클럽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파두스 오픈샵으로도 운영된다. 클럽 내에 에이블 큐를 전시, 고객들이 에이블 큐를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다.  

박상현 대표는 “파두스캐롬클럽은 당구를 좋아하는 사람 3명이 한 마음으로 만든 당구클럽이다. 당구는 게임 매너가 가장 중요한 스포츠다.

파두스캐롬클럽에 오는 고객들이 당구를 진정한 스포츠로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 클럽 분위기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게임 매너를 지켜줄 것을 강조하는 현수막도 걸었다.

고객들이 진정한 당구의 매력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직은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시국이라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천천히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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