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안 퀼러, 구독자 100만명 달성... '당구 컨텐츠 최초' 유튜브 골드버튼 받아

2007년 2월 유튜브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1억 9858만회의 조회수 기록

플로리안 베놈 퀼러가 유튜브로부터 골드 크리에이터 버튼을 받았다.  사진=퀼러 SNS
플로리안 베놈 퀼러가 유튜브로부터 골드 크리에이터 버튼을 받았다. 사진=퀼러 SNS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포켓볼 트릭샷’으로 전 세계 당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플로리안 베놈 퀼러(32)가 최근 '유튜브 골드버튼'을 받았다. 

유튜브 골드버튼은 구독자 100만명 달성시 수여되는 어워즈로, 구독자 100만명 달성과 동시에 유튜브 본사로부터 골드 크리에이터 버튼을 받게 된다.

24일 퀼러는 자신에게 도착한 유튜브 골드 크리에이터 버튼을 자신의 SNS에 소개하며, 유튜브 골드버튼 수여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퀼러는 당구 단일 콘텐츠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유튜브 골드버튼 수여자가 되었다. 

퀼러가 운영 중인 유튜브 페이지.
구독자수 100만명의 퀼러가 운영 중인 유튜브 페이지.

유튜브 인기의 척도는 일반적으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로 판단된다. 하지만 구독자 수가 많다고만 해서 이 유튜브 골드 크리에이터 버튼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얼마나 양질의 콘텐츠인지 심사 후 어워즈가 진행된다. 

구독자수 10만명 달성과 동시에 유튜브 실버 크리에이터 버튼이 수여되며, 100만 명 달성시 골드 버튼, 1000만명 이상 달성시 다이아몬드 버튼이 수여된다. 

퀼러는 2007년 2월부터 유튜브를 시작해 현재 총 1억 9858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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