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허리우드, 홍승빈 제4대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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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허리우드, 홍승빈 제4대 대표이사 선임
  • 김탁 기자
  • 승인 2020.03.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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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우드 후계자' 홍승빈 대표, 창업주 고 홍영선 회장의 아들로 대기업 근무 후 허리우드 입사

지난 2월 주주총회 열고 제4대 대표이사로 홍승빈 상무 승진 선임

홍 대표이사 "어려운 시기지만, 허리우드의 전통 잘 계승할 것"
(주)허리우드 홍승빈 신임 대표이사.   사진=허리우드 제공
(주)허리우드 홍승빈 신임 대표이사. 사진=허리우드 제공

[빌리어즈=김탁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당구 브랜드 '허리우드(HOLLYWOOD)'가 홍승빈(40)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0일 (주)허리우드는 "지난 2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홍승빈 상무를 제4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라고 밝혔다.

홍승빈 대표이사는 허리우드의 창업주 고 홍영선 회장의 아들로, 당구계에는 오래전부터 '허리우드 후계자'로 알려져 왔다.

지난 85년 거산산업으로 출발한 (주)허리우드는 35년 동안 한국 당구를 대표하는 당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97년 창업주인 홍영선 회장이 타계할 당시 홍승빈 대표의 나이가 어려 홍 회장의 동생인 홍광선, 홍용선 대표이사 체제로 23년 동안 운영되어 왔다.

허리우드를 이끌게 된 홍승빈 대표는 한양대 경영학과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나와 제일모직, 삼성SDI에서 근무했고, 허리우드에는 2018년에 경영지원팀 부장으로 입사했다.

홍승빈 대표는 지난해부터 상무를 맡아 경영 일선에 참여해 당구대 개발과 수출 등의 업무실적을 올렸다.

허리우드가 지난해 중순에 출시한 하이엔드급 당구대 '판테온(PANTHEON)'은 홍승빈 대표가 직접 개발한 당구대다.

신소재 분야 최고 기술력을 갖춘 롯데첨단소재와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친환경 신소재 대리석을 적용한 판테온은 출시 이후 국내외에 200대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홍승빈 대표는 "코로나 등 어려운 시기에 대표이사가 되었지만, 항상 당구계와 상생해 온 허리우드의 전통과 문화를 잘 계승해 한국 당구가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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