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대 몸통은 더 이상 나무가 아니다
상태바
당구대 몸통은 더 이상 나무가 아니다
  • 김주석 기자
  • 승인 2020.01.22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첨단 신소재 대리석 '스타론'으로 탈바꿈한 허리우드 판테온

지난해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능 평가 받아... 韓 당구 제조분야 세계 선도 입증
지난해 최첨단 신소재 대리석 '스타론'으로 만들어진 허리우드 판테온이 출시해 각종 세계대회 공식당구대로 선정되며 우수한 성능을 평가받았다.   사진=김태오 기자
지난해 최첨단 신소재 대리석 '스타론'으로 만들어진 허리우드 판테온이 출시해 각종 세계대회 공식당구대로 선정되며 우수한 성능을 평가받았다. 사진=김태오 기자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주)허리우드(대표이사 홍용선)가 지난해 출시한 '판테온(PANTHEON)'은 특별했다. 가히 미래지향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당구대 몸통에 최첨단 신소재를 적용하는 과감하고 새로운 도전은 성공적이었다. 나무로만 인식되었던 당구대의 몸통은 대리석의 완전체로 화려하게 바뀌었다.

그간 습기와 오염, 충격 등에 취약했던 당구대는 최첨단 신소재를 입고 더 단단해졌고, 대리석 특유의 질감으로 인해 당구대 디자인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과 동시에 성능 또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판테온은 프리미엄 친환경 신소재 ‘스타론’으로 만들어졌다. 스타론은 신소재 분야 최고 기술력을 갖춘 롯데첨단소재에서 개발한 대리석이다.

습기가 많은 주방 상판이나 고급 테이블 소재로 많이 쓰이며,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레스토랑과 카페 등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이런 소재로 당구대를 만든다는 발상의 전환을 주목할 만하다.

기대했던 대로 스타론은 당구대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모든 원인들을 보완할 수 있는 완벽한 소재라고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나무로 획일화되었던 기존 당구대의 외형을 탈피하고 디자인적 효과까지 낼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성과가 나타났다.

무엇보다도 스타론은 이음선이 없고 곡면 가공이 쉬워서 창의적인 디자인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따라서 판테온의 모서리는 안정적이고 세련된 곡면으로 연출되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판테온이 뭔가 다른 느낌이 들었던 이유다. 허리우드가 선보인 판테온은 당구대의 미래를 만들었다고 평가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판테온은 지난해 3쿠션 당구월드컵과 LG유플러스컵,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 등의 세계당구대회 공식당구대로 선정되어 세계 무대에도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러한 한국 당구의 우수한 기술력이 세계 당구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입증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