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지난해 8월 열린 3차전에 이어 7차전에서 다시 프로당구 후원

김대웅 대표이사 "더 많은 사람들이 당구를 재미있게 보기를 기대해"

프로당구 PBA 투어 3차전 타이틀스폰서였던 '웰컴저축은행'이 7차전에 다시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다. 사진은 3차전 개막식에서 한 자리에 모인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사진 아랫줄 가운데)와 PBA 관계자들.  빌리어즈 자료사진
프로당구 PBA 투어 3차전 타이틀스폰서였던 '웰컴저축은행'이 7차전에 다시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다. 사진은 3차전 개막식에서 한 자리에 모인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사진 아랫줄 왼쪽 두 번째)와 PBA 관계자들. 빌리어즈 자료사진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다시 한번 프로당구 투어를 후원한다.

PBA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8일 오전 보도자료를 배포해 "7차전 타이틀스폰서에 웰컴저축은행이 확정되었다"라고 발표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앞서 지난해 8월 열린 3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의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바 있다.

지난 3차전은 PBA 최원준과 LPBA 임정숙이 챔피언에 올라 크게 화제가 되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PBA 투어 3차전에 이어 7차전까지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7차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당구를 재미있게 보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PBA 장상진 부총재는 "3차전과 7차전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해 준 웰컴저축은행과 당구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겠다"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7차전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일산에 있는 소노캄 고양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도 역대 우승자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신정주(신한금융투자), 최원준,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강동궁(브라보앤뉴) 등을 비롯한 프로당구 1부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16일 오전 11시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주요 출전 선수들의 출전 소감과 각오를 듣는 미디어데이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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