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올해의 마지막 프로당구 PBA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는 ‘SK렌터카’가 맡는다. 

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PBA-LPBA 투어의 6차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SK렌터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SK렌터카는 2018년 국가고객만족도 렌터카 서비스업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의 대표적인 렌터카 브랜드다. 

‘SK렌터카 PBA-LPBA 챔피언십’은 16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 고양(구 엠블호텔 고양)’에서 5일간 열전을 펼치게 된다. 

지난 5차전 우승자인 다비드 마르티네즈(스페인)와 초대 우승자 필리포스 카스도코스타스(그리스),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 신정주, 강동궁 등 국내외의 PBA 남자부 128명의 선수와 이미래, 임정숙, 김갑선, 강지은 등 LPBA 여자부 68명의 선수들이 2019년 마지막 우승을 놓고 대결을 벌이게 된다. 

지난 대회에 이어 차유람이 와일드카드를 받고 LPBA 6차전에도 출전하게 되며, 콜롬비아의 아를레이 갈레아노, 하리 사모라, 훌리안 모랄레스, 그리고 그리스의 아포스톨로스 발롱지아니스 등 4명의 선수가 와일드 카드로 LPBA 6차전에 합류한다. 

이번 대회에는 프랑스 명품 테이블 쉐빌로뜨 테이블이 공식 테이블로 선정되었으며, 코스모스의 다이아몬드 다이나믹 공과 고리나 M 플러스 라사지가 사용된다. 

이번 대회 역시 입장권 판매 없이 1천원 이상의 기부금을 내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SK렌터카 PBA-LPBA 챔피언십’의 주요 경기는 SBS 스포츠와 빌리어즈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유튜브, 네이버스포츠, 다음카카오TV 및 PBA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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