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명품 큐 브랜드 '이보'가 이신영과 후원계약을 맺었다. 사진은 이신영(좌)과 이보 큐 수입사인 (주)노블스틸의 강인용 대표(우).  사진=이용휘 기자
터키 명품 큐 브랜드 '이보(EVO)'가 여자 3쿠션 선수 이신영과 후원계약을 맺었다. 사진은 이신영(좌)과 이보 큐 수입사 (주)노블스틸의 강인용 대표(우).  사진=이용휘 기자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한국 여자 3쿠션 대표주자 중 한 명인 이신영이 터키의 명품 큐브랜드 '이보(EVO)'의 후원을 받는다. 

최근 이보큐의 한국 수입처인 (주)노블스틸(대표이사 강인용)과  후원계약을 맺은 이신영은 향후 1년간 이보 큐를 쓰며 (주)노블스틸의 후원을 받게 되었다. 

이신영이 사용하게 될 이보 큐는 BT-PRO 2 모델로 흑단 크로스버터 제품이다. 

이신영은 큐 후원뿐 아니라 1년간 (주)노블스틸로부터 훈련보조금과 대회 출전 찬조금 등 경제적인 후원도 받게 된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 쉐빌로뜨클럽에서 후원협약식을 가진 이신영은 "이보 큐의 후원을 받게 되어 기쁘다. 올해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해 우승에 대한 갈증을 느꼈는데, 이번 후원 계약을 계기로 다시 한번 최선의 노력을 다해 보겠다. 좋은 성적을 내서 이보 큐 역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후원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신영과 (주)노블스틸의 강인용 대표가 후원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이용휘 기자
이신영과 (주)노블스틸의 강인용 대표가 후원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이용휘 기자

또한, 이보 큐의 뮤즈로 이신영을 선택한 (주)노블스틸의 강인용 대표이사는 "한국 여자 3쿠션 대표주자인 이신영 선수를 후원하게 돼 영광이다. 최근 성적이 저조하긴 하지만, 이신영 선수는 여전히 한국 여자 3쿠션의 대표주자다. 이보 큐의 선수로 이신영 선수를 선택함에 있어서 한치의 망설임도 없었다. 앞으로 이신영 선수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이보 큐와 (주)노블스틸이 돕겠다"라며 이신영 선수 후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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