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3쿠션 당구월드컵' 18년 만에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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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3쿠션 당구월드컵' 18년 만에 부활한다
  • 김주석 기자
  • 승인 2019.08.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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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B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당구월드컵 개최"
라스베이거스에서 89년, 99년, 2001년, 2003년 등 4차례 대회 열려
2003년 이후 18년 만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캐롬 대회 부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2003년 마지막으로 열렸던 3쿠션 당구월드컵이 18년 만에 부활한다. UMB 세계캐롬연맹은 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라스베이거스에서 3쿠션 당구월드컵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2003년 마지막으로 열렸던 3쿠션 당구월드컵이 18년 만에 부활한다. UMB 세계캐롬연맹은 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라스베이거스에서 3쿠션 당구월드컵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UMB 3쿠션 당구월드컵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8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세계캐롬연맹(UMB)과 미국당구협회(USBA), 판아메리카당구연맹(CPB)은 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라스베이거스 3쿠션 당구월드컵'을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이러한 사실을 발표했다.

UMB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3쿠션 당구월드컵이 개최된다"라고 발표하며 "UMB는 라스베이거스 당구월드컵 개최를 통해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매년 3월 근처에 개최되는 라스베이거스 당구월드컵은 프레데터 그룹의 후원으로 개최되고, 대회는 리오호텔에서 치러질 예정이다"라고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UMB 연간 스케줄에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팀챔피언십을 전후하여 라스베이거스 당구월드컵 날짜가 올라와 있다.

첫 대회는 2021년 3월 1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고, 두 번째는 2022년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마지막 세 번째 대회는 2023년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1989년에 처음 열렸던 라스베이거스 당구월드컵은 1999년과 2001년, 2003년 등 총 4차례 개최되었다.

1989년 초대 챔피언은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이 차지했고, 1999년에는 한국의 고 이상천 회장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01년 대회는 블롬달이 다시 챔피언에 올랐고, 2003년 마지막 대회는 터키의 세미 사이그너가 우승을 차지했다.

당구월드컵보다 앞서 지난 1970년과 1978년, 1986년에 라스베이거스에서는 3차례나 3쿠션 월드챔피언십이 개최되기도 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지난 2003년에 마지막으로 당구월드컵이 열린 뒤 현재까지 16년 동안 캐롬 종목 공식 당구대회가 개최되지 않았다.

18년 만에 부활한 라스베이거스 당구월드컵은 캐롬 종목 저변이 부족한 미국과 아메리카 대륙에 3쿠션 종목을 보급하는 데 가교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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