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오성욱이 '신한금융투자 PBA/LPBA 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 참가해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지난 1차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을 제지하며 준결승전까지 올랐던 오성욱은 "그동안 게임을 즐기기만 했는데, 지난 대회를 통해 승리욕이 필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다"라며 "이번 대회는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승리욕까지 장착하겠다"라며 우승에 대한 집념을 보였다.

 

사진=김민영 기자_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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