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시즌 마지막 투어 4강이 '황형범-초클루', '응우옌꾸옥응우옌-응오딘나이' 대결로 압축됐다.이 선수들은 모두 준결승에 처음 진출하거나 PBA 투어 우승 경력이 없는 선수들이어서 8차 투어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새로운 PBA 투어 챔피언이 탄생하게 됐다.2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황형범은 베트남의 응우옌득아인찌엔(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3-1로 누르고 프로 데뷔 후 처음 준결승에 진출했다.황형범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응오딘나이(베트남, SK렌터카)가 펄펄 날았다. 프로당구(PBA) 9차 투어 8강전에서 단 18이닝 만에 우승후보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 휴온스)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응오딘나이는 조재호(NH농협카드)에 이어서 사이그너까지 잡았고, 우승 후보 2명을 연달아 탈락시켰다. 오늘(2일) 밤 9시 30분에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8강전 마지막 경기에서 응오딘나이는 세미 사이그너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었다. 단 6이닝 만에 세트스코어 2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프로당구(PBA) 시즌 마지막 9차 투어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8강에 올라간 황형범이 역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외인들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아 준결승에 진출했다.전날 16강전을 승리하며 2회 연속 8강에 진출했던 황형범은 이날 승리로 프로 데뷔 후 첫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2일 오후 7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황형범이 베트남의 응우옌득아인찌엔(하이원리조트)에게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뒀다.이번 9차 투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2시간여 동안 시원한 장타 대결을 벌인 풀세트의 승부에서 '튀르키예 강호'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가 승리하며 프로당구(PBA) 데뷔 후 첫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2일 오후 1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같은 나라의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3-2로 꺾었다.두 선수는 이번 시즌에 PBA 투어에 데뷔한 동기. 체네트는 2차 투어에서 4강, 3차 투어에서는 준결승을 차지하며 초반부터 두각을 나타냈고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튀르키예의 '프로당구 초년생' 무라트 나지 초클루(50, 하나카드)와 륏피 체네트(44, 하이원리조트)가 4강 문턱에서 일전을 겨룬다.초클루와 체네트 외에도 세미 사이그너와 응우옌득아인찌엔 등 이번 시즌 데뷔한 'PBA 초년생' 4명이 8강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오늘(2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8강전 첫 경기에서 초클루와 체네트가 대결한다.초클루와 체네트는 이번 시즌 프로당구 PBA에 데뷔해 개인 투어와 팀리그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9차 투어 16강전에 8명이 진출했던 외인들이 이번에는 역대 최다 7명이 8강에 올라가며 한국의 강세로 이어오던 시즌 흐름이 다시 뒤집혔다.8강에 외국 선수가 가장 많이 올라간 것은 종전 5명이 최다였는데, 9차 투어 16강전에서 외인들이 전승을 거두며 무려 7명이나 8강에 진출했다.2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8강전에 튀르키예의 세미 사이그너(휴온스)와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를 비롯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한국 최후의 보루도 결국 무너졌다. 프로당구(PBA) 시즌 마지막 투어 16강에서 외인과 8강행을 다툰 한국 선수 6명이 모두 패했다.가장 마지막에 출전한 최성원(휴온스)과 조재호(NH농협카드)까지 고배를 마시면서 외인전 전패의 쓰린 기록을 남겼다.1일 오후 8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최성원은 '로얄로더' 세미 사이그너(휴온스)와 풀세트 승부 끝에 세트스코어 2-3으로 아쉽게 졌다.최성원은 1세트를 7이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황형범(41)이 2개 투어 연속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오늘(1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6강 오태준(크라운해태)과의 대결에서 황형범은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1세트를 6이닝 만에 9:15로 빼앗긴 황형범은 2세트 3이닝에 하이런 8점을 치고 15:7(6이닝)로 세트스코어를 1-1 동점으로 만들었다.3세트에서 오태준이 4이닝부터 2-5-2-2-1의 연속 득점을 올리며 11:15(8이닝)로 승리하며 1-2로 유리한 고지에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튀르키예의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오늘(1일) 열린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6강 경기에서 초클루가 김종원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첫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 대결에서 애버리지 2.167을 기록한 초클루는 매 세트 7이닝을 넘기지 않았다.초클루는 1세트에 하이런 8점을 치며 4이닝 만에 10:2로 세트를 리드했고, 7이닝째에 남은 5점을 모아 15:7로 승리했다. 세트스코어 1-0.2세트에서는 김종원이 5이닝에 하이런 8점을 올리고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베테랑' 에디 레펀스(벨기에, SK렌터카)와 륏피 체네트(튀르키예, 하이원리조트)가 각각 권혁민과 이승진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의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안착했다.오늘(1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에서 레펀스와 체네트가 '베테랑'의 위엄을 제대로 과시했다.권혁민과 16강 대결을 벌인 레펀스는 1세트에 하이런 12점을 몰아치며 단 4이닝 만에 15:1로 승리한 후 2세트에 권혁민의 철통 수비에 잠시 고전했으나 5이닝 5득점, 8이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황형범(41)이 프로당구 시즌 3연속 16강에 올랐다.2019년 프로당구 PBA 출범 원년에 프로로 데뷔한 황형범은 이번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에서 8강에 오르며 프로당구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2019-20 첫 시즌에 5차전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처음 16강에 오른 황형범은 그리스의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에게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다.이후 2020-21시즌부터 하락세를 걷던 황형범은 2021-22시즌에도 2차 투어 'TS샴푸 챔피언십'에서 한 차례 32강에 올랐을 뿐 이렇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승부사' 최성원(휴온스)이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휴온스)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1일 오후 8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두 선수가 통산 두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앞서 지난 4차 투어 '에스와이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이미 한 차례 맞붙어 사이그너가 승부치기 끝에 1:0의 승리를 거둔 바 있다.사이그너는 당시 128강전을 통과하지 못해 데뷔 첫승이 급했던 최성원의 발목을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다시 격변한 16강이다. PBA 투어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힘을 잃어가던 외인들이 마지막 9차 투어에서 살아났다.'외인부대의 선봉' 스페인호는 32강 이전에 모두 좌초됐지만, 튀르키예와 베트남, 벨기에, 일본 등이 살아남아 16강의 절반을 차지했다.29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외국 선수 8명이 생존했다. 32강 첫 번째 턴에서 '벨기에 강호' 에디 레펀스(SK렌터카)가 3-0으로 한국의 박동준을 꺾은 것을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데뷔 시즌에 2승을 노리는 '승부사' 최성원(휴온스)이 32강까지 애버리지 2점대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어갔다.같은 시각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 역시 16강에 진출해 '시즌 2승'을 노리는 두 선수가 과연 8강에서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29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최성원은 정재권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최성원은 지난 5차 투어 '휴온스 PBA 챔피언십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90년대생' 신정주(하나카드)와 오태준(크라운해태)이 사이좋게 16강에 진출했다. 신정주는 '헐크' 강동궁(SK렌터카)을 상대로 2점대의 애버리지를 올렸으며, 오태준은 '백전노장' 아드난 윅셀을 세트스코어 3-1로 이기며 애버리지 1.964를 기록했다.오늘(29일) 열린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신정주는 강동궁을 세트스코어 3-1로, 오태준은 아드난 윅셀을 3-1로, 황형범은 장남국을 3-1로 이겼으며,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 휴온스)는 정경섭을 풀세트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9차 투어 32강전에서 권혁민(45)이 조건휘(32·SK렌터카)를 상대로 18일 만에 벌인 리벤지매치에서 승리했다.29일 오후 4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권혁민은 세트스코어 3-1로 조건휘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권혁민은 지난 8차 투어 8강전에서 조건휘와 대결해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다가 2-3으로 통한의 역전패를 당한 바 있다. 당시 PBA 투어에서 처음 8강에 올라간 권혁민은
프로당구 PBA가 2024-25시즌 1부 투어에서 활약할 국내외 우선 등록 선수를 선발한다.(사)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29일 “2024-25시즌 PBA-LPBA투어 참가를 원하는 국내외 우선 선수 등록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1일까지다.PBA는 매 시즌 우수 선수 영입을 위해 3쿠션 남녀 선수들을 대상으로 우선등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등록제도는 신청 선수들에 한해 국내외 대회 입상과 경기력 등을 종합적으로 PBA 경기운영위원회가 평가하고, 합격한 선수들은 해당 시즌 PBA-LP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32강 첫 경기는 '외인부대'의 압승이었다.오늘(29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정규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32강에서 벨기에의 에디 레펀스(SK렌터카), 튀르키예의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 베트남의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과 응오딘나이(SK렌터카)가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네 테이블에서 동시에 열린 이번 경기에서 한국의 김재근(크라운해태)을 비롯해 서삼일, 박동준은 모두 패했으며, '튀르키예 전사'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도 32강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스페인의 빈자리에 튀르키예가 앉았다. 프로당구(PBA) 투어 5년 만에 역대 가장 많은 선수가 32강에 진출했다.32강 이전에 전원 탈락해 최악의 성적을 거둔 스페인에 반해 튀르키예는 7명 중 5명이 32강에 진출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28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튀르키예의 세미 사이그너(휴온스)와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 아드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선지훈(31)과 김영원(17)이 애버리지 1.8대를 치고도 64강에서 패해 32강 진출에 실패했다.지난 28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정규 시즌 마지막 투어인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에서 64강에 진출한 선지훈은 승부치기 끝에 최성원에게 1점 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1세트를 최성원에게 8이닝 만에 빼앗겼으나 선지훈 역시 7이닝 동안 11점을 획득하며 1.571의 세트 애버리지를 기록했다.1이닝부터 1-5-1득점을 올린 선지훈은 7:6으로 초반부터 팽팽한 힘겨루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