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쿠션 당구월드컵 예선 3라운드(PQ)에서 한국의 강자인, 안지훈, 박수영, 정승일, 최완영 등 5명이 조 1위로 최종예선에 진출했다.이들 중 강자인은 애버리지 1.935를 기록하며 PQ 종합순위에서 1위로 통과했다. 안지훈은 6위(1.538), 박수영은 8위(1.363)로 PQ를 통과했다.그밖에 송현일, 김동룡, 이용표, 허진우, 손준혁, 조수현, 김진열, 장성원 등은 아쉽게 탈락했다.8일 서울 태릉선수촌 내 승리관에서 열린 '2023 서울 3쿠션 당구월드컵' PQ 조별리그전에서 강자인은 M조에서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조
한국의 장성원이 '2023 서울 3쿠션 당구월드컵' 예선 2라운드(PPQ)에서 종합순위 1위로 3라운드(PQ)에 진출했다.장성원은 7일 서울 태릉선수촌 내 승리관에서 열린 이번 서울 당구월드컵 PPQ 경기에서 두 경기 합산 애버리지 2.222를 기록하며 N조 1위에 올랐다.첫 경기에서 장성원은 마르코스 모랄레스(스페인)에게 14이닝 만에 30:26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는 장성원과 모랄레스 모두 맹타를 휘두르며 치열하게 접전을 벌였다.장성원이 10이닝까지 24점을 몰아치고 최상의 폼을 보였으나, 모랄레스 역시 7점, 8점 등으
경기도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당구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13연패의 대기록을 세웠다.경기도장애인당구선수단은 6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금 2개, 은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종목점수 7819.80점으로 금 3개와 동 1개를 획득하고 종목점수 5900점을 기록한 충남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특히 이정희(경기)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두 개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지난 3일 대회 첫날 남자 1쿠션 단식 BIS 결승에서 장성원(인천)을 꺾고 첫 번째 금메
대한민국의 심장 수도 서울에서 개최되는 통산 6번째 3쿠션 당구월드컵이 개막했다.전 세계 3쿠션 강자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3쿠션 당구월드컵'에는 3쿠션 사대천왕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와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을 비롯해 세계랭킹 1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와 2위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등이 출전한다.지난 6일 예선 1라운드(PPPQ)를 출발한 이번 서울 당구월드컵은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리는 12일까지 일주일간 태릉선수촌 내 승리관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대회 첫날 열린 PPPQ에서는 16개 조 48명이 출전해
아프리카TV 3쿠션 경기 누적 시청자수가 약 150만명을 기록하며 개인방송의 당구 중계 시대를 활짝 열었다. 지난달 네덜란드에서 열린 '2023 베겔 3쿠션 당구월드컵'은 아프리카TV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한국 선수들이 활약한 8강전은 동시 시청자 2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8강에는 한국 선수 중 김행직(전남)과 허정한(경남)이 올라갔다. 16강에서는 김준태(경북체육회)가 '세계 최강'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상대로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등 멋진 승부가 이어졌다.또한, 야스퍼스는 애버리지 4.166을 기록하며 3쿠션
(사)대한당구연맹(KBF, 회장 박보환)이 올 시즌 심혈을 기울인 KBF 디비전 리그 포켓볼 D3 리그가 6개월여의 치열한 경쟁을 무사히 마쳤다.이제 남은 대회는 단 하나. '2023 KBF 디비전 리그 최강전'.지난 10월 29일 서울시 방배동의 재클린당구클럽에서는 포켓볼 D3리그 최강팀을 가리는 '2023 KBF 디비전 리그 최강전[D3 포켓볼]' 대회가 열렸다. 총상금 1,2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 우승팀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올해 5월 개최된 '2023 KBF 디비전 리그'에서 처음으로 시범 리그로 운영된 포켓9
'여자 3쿠션 최강자' 테레사 클롬펜하우어와 '포켓볼 챔피언' 제이슨 쇼가 이완 시모니스와 아라미스의 후원을 받는다.벨기에의 유명 당구대천 이완 시모니스와 유서 깊은 당구공 브랜드 아라미스는 최근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와 제이슨 쇼(미국)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지난 2019년부터 4년간 이완 시모니스(Iwan Simonis)의 후원을 받아 온 클롬펜하우어는 이완 시모니스와의 계약 갱신과 함께 새롭게 아라미스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이에 대해 클롬펜하우어는 "지난 몇 년 동안 시모니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시모니
총상금 1027만위안(약 19억원), 우승상금 500만위안(약 9억 2500만원) 등 당구 종목 최대 상금이 걸린 대회가 중국에서 내년에 다시 개최된다.중국은 올해 4월에 같은 규모의 상금이 걸린 역대급 당구대회를 개최해 화제가 됐다. 종목은 '차이니즈 8볼'로 불리는 '헤이볼'로 중국이 스누커와 포켓볼을 결합해 만든 종목이다.오래전부터 중국에서는 스누커 당구대 위에서 8볼을 치는 경기가 유행했는데, 이를 당구대 크기를 포켓볼 당구대와 비슷한 크기로 줄여서 8볼을 치는 형태의 경기로 만든 것이 '헤이볼'이다.올해 7월에 튀르키예 앙
3쿠션 세계 최강자들이 서울에 집결한다. '2023 서울 3쿠션 당구월드컵'이 올해도 가을 당구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2023 서울 3쿠션 당구월드컵'이 태릉선수촌 내 승리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세계캐롬연맹(UMB)과 아시아캐롬연맹(ACBC)의 주최와 서울시체육회, 대한당구연맹, 서울당구연맹의 주관으로 개최된다.올해 열린 3쿠션 당구월드컵 중 5번째 대회인 이번 서울 당구월드컵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된다. 서울 당구월드컵은 2018년에 한 차례 개최된 후 2022년과 올해까지 최근
'하이런 26'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이 10년 만에 경신한 당구월드컵 하이런 최고기록을 5개월 만에 갈아치울 뻔했다.'월드 3쿠션 서바이벌'에서 우승했던 '그리스 검투사'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가 '베겔 3쿠션 당구월드컵'에서 하이런 25점을 친 것.폴리크로노폴로스는 지난 26일(한국시간) 밤 11시에 네덜란드 베겔에서 열린 '베겔 3쿠션 당구월드컵' 32강 조별리그전에서 쩐딴룩(베트남)을 상대로 '하이런 25'를 기록했다.블롬달은 지난 5월 26일에 베트남에서 열린 '호찌민 3쿠션 당구월드컵' 3쿠션 당구월드컵 32강 조별리그
'한국 스누커 최강자' 박용준(전남·국내랭킹 1위)이 '2023 스누커&잉글리시빌리어드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용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영등포의 '영등포빌리어드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이대규(인천체육회·국내 3위)를 프레임스코어 2-1로 꺾고 우승했다.결승에서 박용준은 1프레임을 69:28로 승리한 뒤 2프레임을 23:82로 내줬으나, 마지막 3프레임을 66:30으로 따내 우승을 확정했다.지난 4월에 열린 4차 그랑프리와 7월 고성군수배에서 준우승에 그쳤던 박용준은 7개월여 만에 왕
부진의 늪에 빠져있던 딕 야스퍼스(58·네덜란드)가 1년 8개월여 만에 3쿠션 당구월드컵 챔피언으로 복귀했다.지난해 '베겔 당구월드컵' 4강 이후 단 한 번도 준결승에 올라오지 못했던 야스퍼스가 1년여 만에 준결승과 결승을 통과하며 통산 28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야스퍼스는 29일(한국시간) 자정에 열린 '베겔 3쿠션 당구월드컵' 결승에서 마틴 혼(독일)을 12이닝 만에 50:2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야스퍼스가 이날 결승에서 세운 애버리지 4.166은 역대 당구월드컵 50점제 경기에서 나온 최고기록이다. 종전에도 야스퍼스
한국의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가 마침내 남자 3쿠션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2015년 4월 4일에 한국 선수 중 사상 처음으로 단독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최성원(PBA)에 이어 8년 6개월 만에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종전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에 이어 2위였던 조명우는 29일(한국시간) 새벽에 끝난 '베겔 3쿠션 당구월드컵' 성적이 반영된 10월 28일 기준 UMB 세계랭킹(2023년 29차)에서 1위에 올라섰다.순위 변동은 자네티가 2위로 내려가고 조명우가 1위로 한 계단 올랐다. 랭킹점수는 단 1점 차. 조명우가
네덜란드 베겔에서 4회 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하던 한국의 여정이 8강에서 막을 내렸다.나란히 준결승 진출에 도전하던 한국의 김행직(전남)과 허정한(경님) 8강에서 모두 패했다.28일(한국시간) 새벽 2시에 네덜란드 베겔의 더노르트카데에서 열린 '2023 베겔 3쿠션 당구월드컵' 8강전에서 김행직은 마틴 혼(독일)에게 17이닝 만에 33:50으로 졌다.29:27로 김행직이 앞서 있던 상황에서 혼의 13점 하이런 장타가 터진 것이 컸다. 긴박한 순간에 터진 장타 한 방으로 김행직은 무너졌고, 혼은 남은 11점도 연속득점으로 마무리하며
한국이 베겔 당구월드컵 4회 연속 입상까지 마지막 한 관문만 남겨놓게 됐다. 김행직(전남)과 허정한(경남)이 16강전에서 승리하고 8강에 진출했다.27일(한국시간) 오후 9시에 네덜란드 베겔의 더노르트카데에서 열린 '2023 베겔 3쿠션 당구월드컵' 16강전에서 김행직이 샘 반 이튼(네덜란드)을 23이닝 만에 50:20으로 꺾었다.승부는 일방적이었다. 김행직을 상대로 반 이튼의 돌풍은 통하지 않았다. 반 이튼은 전날 32강 조별리그전에서 '세계랭킹 1위'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를 탈락시키는 이변을 연출하며 16강전에 진출했다.이번
'47:42 → 47:50'.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의 8점타 한 방으로 김준태(경북체육회)의 8강행이 좌절됐다.야스퍼스를 상대로 승리까지 단 3점을 남겨뒀던 김준태가 마지막 위기에서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김준태는 27일(한국시간) 오후 7시에 네덜란드 베겔의 더노르트카데에서 열린 '2023 베겔 3쿠션 당구월드컵' 16강전에서 25이닝 만에 47:50으로 야스퍼스에게 패했다.야스퍼스와 후반에 접전을 벌이다가 막판에 47:43으로 앞서며 승리를 바라봤던 김준태는 25이닝에서 야스퍼스의 끝내기 8점타가 터지면서
네덜란드 샘 반 이튼(27)이 '베겔 3쿠션 당구월드컵'에서 혜성처럼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그와 한국의 특별한 인연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반 이튼은 27일(한국시간) 새벽에 네덜란드 베겔에서 열린 이번 당구월드컵에서 조별리그 32강전을 B조 1위, 종합순위 2위로 통과하고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역대 3쿠션 종목에서는 반 이튼이 보여준 가장 좋은 활약이다. 조별리그 B조에는 '세계랭킹 1위'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와 '베트남 강호' 타이홍찌엠, 그리고 한국의 '2002년생 다크호스' 정예성(서울)이 포함돼 있었다
'풍운아' 김행직(전남)이 32강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서 기사회생하며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최근 열세를 보인 베트남의 간판 쩐뀌엣찌엔을 마지막 경기에서 꺾으면서 조 2위에 올랐다.27일(한국시간) 새벽에 끝난 '베겔 3쿠션 당구월드컵' 본선 32강 조별리그전에서 김행직은 첫 경기 무승부에 이어 다음 경기에서 패하면서 1무 1패로 탈락이 위기에 놓였다.첫 경기에서 클루망과 40:40(28이닝) 무승부를 기록했고, 다음 경기는 응우옌쩐따인뚜(베트남)에게 36:40(25이닝)으로 패해 16강행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였다.게다가 마지
베겔 당구월드컵 32강전에서 한국과 베트남 사이에 숙명의 대결이 벌어진 가운데 허정한(경남)이 첫 승부에서 '3쿠션 세계챔피언' 바오프엉빈(베트남)을 잡았다.26일 오후 5시에 네덜란드 베겔의 더노르트카데에서 열린 '2023 베겔 3쿠션 당구월드컵' 본선 32강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허정한은 D조에서 경쟁하는 바오프엉빈을 16이닝 만에 40:24로 꺾었다.초반에는 접전이 벌어져 5이닝까지 10:10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다가 이후 허정한이 14:19로 주도권을 빼앗기면서 어려운 승부가 예상됐다.그러나 9이닝에서 5점을 받아쳐 1
네덜란드 베겔에서 아시아 당구의 두 강국 한국과 베트남의 격전이 벌어질 전망이다.26일(한국시간) 오후 5시에 시작되는 '2023 베겔 3쿠션 당구월드컵' 본선 32강 조별리그에서 한국이 7명이 올라가 베트남 선수 5명과 맞붙게 됐다.양국의 최강자가 출전해 벌이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의 승부다. '3쿠션 최강국' 한국과 '원조 캐롬 강국' 베트남이 자존심을 걸고 벌이는 한판 승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은 '세계랭킹 2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와 '9위' 김행직(전남)을 필두로 김준태(경북체육회·13위), 허정한(경남·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