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시즌 상금랭킹 3위' 세미 사이그너(휴온스)가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박인수(에스와이)와 벌인 난타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행 불씨를 살렸다.반면, 박인수는 2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첫 경기에서 모리 유스케(일본)에게 세트스코어 2-3으로 졌는데, 5세트에 9:5로 앞서다가 끝내기 6점타를 맞고서 9:11로 패한 것이 두고두고 아쉽게 됐다.10일 오후 6시 30분에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 C조 두 번째 경기에서 사이그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조별리그 탈락 직전에 마민껌(NH농협카드)이 극적으로 생환하면서 16강행의 윤곽이 드러났던 D조가 혼전에 빠졌다.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에게 5세트에 1:9로 뒤져 '2패 탈락'이 유력했던 마민껌은 한 방에 10점을 쓸어 담고 11:9로 역전승을 거두며 조별리그 마지막 날까지 16강행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10일 오후 4시에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 두 번째 경기에서 마민껌은 세트스코어 3-2로 마르티네스를 꺾고 1승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이 2승을 거두고 본선 16강 진출 굳히기에 나섰다. 반면,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 휴온스)은 황형범에게 0-3으로 패하며 2패를 기록했다.10일 오후 1시 30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서현민을 비롯해 황형범, 안토니오 몬테스(NH농협카드), 임성균(하이원리조트)이 승리를 거두고 1승을 추가했다.이들 중 서현민은 모리 유스케(일본)를 세트스코어 3-2로 물리치고 유일하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PBA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첫 경기 패배로 탈락 위기에 놓인 '톱랭커 7인'이 두 번째 경기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조별리그 1패를 안은 '시즌 상금랭킹 1위'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과 2위 조재호(NH농협카드), 3위 세미 사이그너, 5위 최성원(이상 휴온스) 등이 16강 진출의 운명이 걸린 2차전에 출격한다.이번 대회에서는 1번 시드 선수 8명 중 7명이 1차전을 패하면서 마지막 날까지 더 치열한 승부가 벌어질 전망이다.10일 오후 1시 30분에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SK렌터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지금까지 선수생활을 하면서 받은 가장 큰 상금이에요"여자 프로당구(LPBA)에서 사상 첫 '퍼펙트큐(9점)' 대기록을 수립한 '바자르 여왕' 한지은(23·에스와이)은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2000만원의 상금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한지은은 LPBA 데뷔 전 여자 3쿠션 세계선수권을 준우승하고 세계대회 '버호벤 오픈'을 18살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한 선수지만, 아마추어 무대의 여자 3쿠션은 상금이 크지 않아서 금전적인 보상은 적다.국내 전국대회도 우승상금이 불과 1~2백만원 수준이기 때문에 아무리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새로운 PBA 여제 탄생의 신호탄일까. 여자 프로당구(LPBA)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첫날부터 김가영(하나카드)과 한지은(에스와이)이 맹활약을 펼쳤다.9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시즌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 첫 번째 경기에서 김가영은 애버리지 2.444를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다.김가영이 기록한 애버리지 2.444는 LPBA 투어에서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스롱이 이번 시즌 개막전 64강에서 달성한 애버리지 2.778.스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여자 프로당구(LPBA) 월드챔피언십도 '시즌 상금랭킹 1위' 김민아(NH농협카드)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32위 이마리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전날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톱시드를 받은 '상금랭킹 1위'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이 마지막 32위 티켓으로 올라온 응우옌프엉린(하이원리조트)에게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는데, 여자부 역시 1위 김민아가 32위 이마리에게 패배 직전까지 몰리며 힘든 승부를 벌였다.김민아는 1세트를 내주고 2세트는 무려 31이닝 동안이나 승부를 벌였다. LPBA 역대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바자르 여왕' 한지은(에스와이)이 'LPBA 월드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퍼펙트큐 축포를 터트리며 '디펜딩 챔피언'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를 꺾고 B조 선두에 올라섰다.한지은은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최강자 스롱과 맞붙어 어려운 승부가 예상됐는데, 세트스코어 1-1에서 3세트 초구에 하이런 9점을 치며 난관을 넘어섰다. 또한, 'TS샴푸 퍼펙트큐상'으로 2000만원의 보너스까지 챙기는 겹경사를 맞았다. 9일 오후 8시 30분에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슈퍼 루키' 장가연(휴온스)을 상대로 2점대의 애버리지를 기록했다.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를 거두기까지 필요한 이닝은 단 9이닝뿐이었다.오늘(9일) 저녁 6시 30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예선 경기에서 김가영, 이미래(하이원리조트), 임혜원, 김세연(휴온스)이 1승을 거뒀다.첫 예선 대결에서 장가연을 상대한 김가영은 1세트 초구를 놓쳤으나 2이닝부터 4이닝까지 2-3-6점을 획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일본의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와 히가시우치 나쓰미(웰컴저축은행)의 프로당구 월드챔피언십 첫 경기 결과가 엇갈렸다.사카이는 최연주에게 1패를 당했고, 히가시우치는 용현지(하이원리조트)를 상대로 1승을 거뒀다.오늘(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32강 예선 2경기에서 히가시우치, 최연주, 김경자, 김갑선이 모두 세트스코어 2-0으로 1승을 올렸다.이번 시즌 2승을 거둔 사카이는 최연주에게 세트스코어 0-2 패배를 당했다.1세트를 14이닝 긴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첫 예선전에서 김진아(하나카드)가 김민영(블루원리조트)을 꺾고 1승을 올렸다.김진아는 이 시간 열린 대결 중 유일하게 1점대 애버리지를 올렸다.같은 시간 백민주(크라운해태)에게 1세트를 뺏긴 서한솔(블루원리조트)은 2세트를 23이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9로 차지한 후 3세트에서 9:8(12이닝)의 아찔한 1점 차 승리를 거두고 세트스코어 2-1로 1승을 챙겼다.김민영과 월드챔피언십 첫 대결을 벌인 김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프로당구(PBA) 여왕의 자리를 놓고 32명의 최강자들이 경쟁하는 'LPBA 월드챔피언십'이 시작된다.9일 오후 2시 30분에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32강 조별리그전이 막을 올린다.2023-24시즌에 치른 9차례 정규투어에서 상금랭킹 순으로 32명이 출전하는 이번 월드챔피언십은 우승상금 7000만원과 준우승상금 2000만원 등 총 1억50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32강 조별리그전은 4명씩 8개 조로 나눠 각 조 1위와 2위 선수가 16강이 겨루는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왕중왕전 '월드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톱시드를 받은 선수들이 무더기로 패하는 이변이 연출됐다.8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 첫날 경기에서 8개 조 1번 시드 선수 8명 중 7명이 패배를 당했다.PBA 월드챔피언십은 시즌 상금랭킹 순으로 32위까지 선수가 출전해 '우승상금 2억원'을 놓고 대결하는 시즌 챔피언 결정전이다.이번 2023-24시즌에 치러진 총 9차례 투어에서 우승한 8명의 선수가 상금랭킹 1위부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월드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 조재호(NH농협카드)가 이변을 피하지 못했다.3세트에서 조재호는 무려 11번의 타석을 범타로 물러나는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 연출됐는데, 샷이 실패할 때마다 의아한 듯한 제스처를 이어가 이번 대회 직전에 바뀐 새로 바뀐 당구대에서 감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8일 벌어진 2023-24시즌 최종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에 조재호는 '복병' 한동우에게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다.이번 월드챔피언십에 조재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시즌 상금랭킹 1위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이 '프로당구(PBA) 월드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일격을 맞아 3점차의 분패를 당했다.팔라존의 첫 경기 상대는 32위로 월드챔피언십행 막차를 탔던 베트남의 응우옌프엉린(하이원리조트).응우옌프엉린은 상금랭킹에서 한국의 권혁민과 공동 32위에 올랐고, 랭킹포인트와 투어 참가 횟수까지 같았으나 세트득실에서 17 대 7로 앞서면서 어렵게 이번 월드챔피언십 마지막 티켓을 따낸 선수다.8일 오후 9시 30분에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PBA 월드챔피언십 첫날 웰컴저축은행은 웃고, 휴온스는 울었다.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첫 32강 조별 리그전(C조)에서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이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 휴온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의 완승을 거뒀다.이날 대결에서 서현민뿐 아니라 웰컴저축은행의 이상대, 비롤 위마즈(튀르키예) 역시 3-0 승리를 거두고 1승을 올렸다.반면, 휴온스는 사이그너뿐 아니라 주장 최성원, 하비에르 팔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PBA 월드챔피언십 첫날 '주장 대결'에서 김병호(하나카드)가 최성원(휴온스)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하나카드의 팀리그 돌풍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늘(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첫날 조별 예선 리그 대결(E조)에서 휴온스의 주장 최성원과 '주장 대결'을 벌인 하나카드의 주장 김병호가 첫 세트를 13:15(9이닝)로 빼앗겼지만, 연달아 남은 3세트를 모두 승리하며 1승을 챙겼다.1세트도 출발은 김병호가 좋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월드챔피언십 32강 조별리그 '죽음의 H조'에서 '헐크' 강동궁(SK렌터카)과 '튀르키예 전사'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가 살아남았다.H조는 월드챔피언십 우승자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를 비롯해 투어 챔피언 강동궁, 위마즈,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 등 PBA 최정상의 선수들이 몰려 있어서 가장 험난한 '죽음의 조'로 꼽혔다.강동궁은 '숙적'초클루를 상대로 2시간 8분의 혈투 끝에 마침내 복수에 성공했고, 위마즈는 '월드챔피언십 우승자' 사파타에게 영봉승을 거두며 첫 고비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이번 시즌 프로당구(PBA) 무대를 덮친 '언더독 신화'의 주인공 박기호(49)가 처음 출전한 '월드챔피언십'까지 돌풍을 몰고 왔다.8일 오후 4시 30분에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첫날 32강 조별리그전 B조 경기에서 박기호가 '8차 투어 준우승자' 임성균(28·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박기호는 하이런 11점을 올리고 애버리지 3.750으로 1세트를 따내 임성균을 경기 초반에 압도했다.1세트를 4이닝 만에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얼음 공주' 한지은(23, 에스와이)이 에스와이 바자르 여자 선수 중 유일하게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한다.에스와이는 이번 시즌 남자부 PBA에서는 박인수가, 여자부 LPBA에는 한지은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시즌 데뷔해 월드챔피언십 출전까지 따낸 한지은은 3차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과 7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8강에 올라 'LBPA 제비스코 상금랭킹' 31위로 상위 32명이 출전하는 '월드챔피언십' 막차에 올라탔다.이에 대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