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4번 시드' 엄상필(블루원리조트)이 'PBA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3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12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 마지막 경기에서 엄상필은 오태준(크라운해태)을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3전 전승을 거뒀다.시즌 상금랭킹 27위로 4번 시드를 받고 F조에 배정된 엄상필은 F조 1번 시드를 받은 '시즌 상금랭킹 6위' 조건휘(SK렌터카)를 비롯해 11위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왕중왕전인 월드챔피언십 32강 조별리그가 시작된지 닷새 만에 A조의 16강 진출자와 탈락자가 결정되면서 16강 진출자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오늘(12일) 오후 2시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 결과, A조에서는 조 시드 4번, 3번을 받은 베트남의 응우옌프엉린(하이원리조트)과 황형범이 각각 3승과 1승2패를 거두고 조 1, 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다.'PBA 제비스코 상금랭킹' 1위로 A조 1번 시드를 받은 스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왕중왕전 '월드챔피언십' 16강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이 오늘 오후 2시부터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C조의 서현민(웰컴저축은행), E조의 김병호(하나카드), G조의 에디 레펀스(벨기에, SK렌터카)가 이미 16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남은 선수들이 남은 13자리를 놓고 마지막 대결에 돌입한다.2시부터 시작되는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마지막 조별리그에서는 A조의 응우옌프엉린(베트남, 하이원리조트)과 황형범, 그리고 김재근(크라운해태)과 팔라존이 16강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시즌 왕중왕전 '월드챔피언십'에서 4번 시드를 받은 출전 선수 중에서 하위권 선수들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두 차례 조별리그전에서 상위 랭커들을 압도한 '4번 시드' 선수들의 정주행이 이번 월드챔피언십에서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지난 8일 시작한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은 시즌 상금랭킹 32위까지 선수가 4명씩 8개 조로 나눠 16강 진출을 다툰다.각 조에서 1위와 2위에 오른 선수 16명이 다음 라운드에 올라가 토너먼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시즌 상금랭킹 1위' 김민아(NH농협카드)와 '원조 LPBA 여왕' 임정숙(크라운해태), '초대 월드챔피언십 우승' 김세연(휴온스)이 월드챔피언십 16강 진출을 확정했다.11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 두 번째 경기에서 A조 김민아는 세트스코어 2-0으로 김진아(하나카드)에게 승리했다.김민아는 첫 경기에서 이마리를 꺾어 2승을 거둬 A조 선두로 올라섰고, 2위 이마리와 3위 김진아(이상 1승 1패), 4위 김민영(블루원리조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여자 프로당구(LPBA)의 '원조 여왕' 임정숙(크라운해태)과 '초대 월대챔피언십 우승자' 김세연(휴온스)이 나란히 조별리그를 통과했다11일 오후 3시에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어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 두 번째 경기에서 임정숙은 세트스코어 2-0으로 임혜원을 누르고 2승으로 G조 선두에 올랐다.앞서 9일에 열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이유주를 2-0으로 꺾은 임정숙은 세트득실 4를 기록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신데렐라' 최혜미(웰컴저축은행)가 두 경기 합산 애버리지 1.238의 종합순위 1위 기록으로 'LPBA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F조 1위를 꿰찼다.11일 오후 3시에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에서 최혜미는 김경자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2승을 거뒀다.첫 경기에서 애버리지 1.364로 오도희에게 승리했던 최혜미는 이번 경기에서도 두 세트를 각각 7이닝과 13이닝에 마무리하며 1.100을 기록했다.최혜미는 출전 선수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승부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일본의 '당구 여왕'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가 벼랑 끝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살아남았다.마지막 3세트 5:8. 박다솜에게 다 졌던 승부를 막판에 뒤집은 사카이가 탈락 일보 직전에 부활해 16강 진출에 계속 도전할 수 있게 됐다.11일 오후 9시에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 C조 두 번째 경기에서 사카이가 세트스코어 2-1로 박다솜을 꺾고 1승 1패를 기록했다.사카이는 첫 경기를 최연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LPBA 제비스코 상금랭킹' 31위로 B조 4번 시드를 받은 한지은(에스와이)이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에서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와 '1세대 여자 3쿠션 강자' 정은영을 연달아 꺾고 2승을 차지하며 조 1위에 올랐다.타이틀 방어에 나선 강력한 우승 후보인 스롱은 첫 경기에서 한지은에게 '퍼펙트큐'까지 허용하며 패했으나 두 번째 경기에서 오수정에게 승리를 거둬 1승1패로 겨우 꺼져가는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11일 열린 프로당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뱅크샷에 울고, 뱅크샷에 웃었다.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복병' 장혜리에게 일격을 맞아 조별리그 통과에 적신호가 켜졌다.두 선수는 세트 막판에 뱅크샷 공격을 주고받으며 회심의 한 방을 노렸는데, 김가영보다 장혜리의 큐 끝이 더 예리했다. 김가영은 이번 경기에 지면서 1승 1패로 D조 다른 선수들과 모두 동률이 돼 마지막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입장이 됐다.11일 오후 7시에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 두 번째 경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LPBA 제비스코 상금랭킹' 1위의 김민아(NH농협카드)가 본선행도 1번으로 확정했다.오늘(11일) 오후 5시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에서 김민아가 김진아(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2승을 올려 16강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첫 경기에서 나란히 1승을 올린 김민아와 김진아는 A조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으나 김민아가 승리하며 16강 대진표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김진아가 1세트 9이닝 동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슈퍼 루키' 장가연(휴온스)이 강지은(SK렌터카)을 꺾고 1승을 올렸다. '신데렐라' 최혜미와 'LPBA 원조 여왕' 임정숙도 1승씩 더 챙기며 2승을 손에 넣었다.오늘(11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 두 번째 대결에서 장가연이 강지은을 세트스코어 2-1로 이겼다.8:8 팽팽한 대결을 벌이던 1세트를 13이닝 만에 11:8로 힘겹게 이긴 장가연은 2세트를 강지은에게 7:11(11이닝)로 빼앗겼지만, 3세트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당구대는 아주 좋아요. 문제없습니다"'일본 LPBA 여왕'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가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한 뒤 새로 바뀐 당구대에 적응이 어렵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사카이는 지난 9일 C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애버리지가 0.688에 그치며 최연주에게 세트스코어 0-2로 패했다. 이 경기를 패하면서 사카이의 16강 진출은 어려운 길을 걷게 됐다.다음 상대로 박다솜, 이미래(하이원리조트)를 연달아 만나는데, 2승을 거둬야 자력 16강행이 가능해졌기 때문.1승 2패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의 32강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가 오늘(11일) 재개된다.앞서 9일 열린 여자부 첫 조별리그에서는 김가영(하나카드), 한지은(에스와이), 김진아(하나카드), 최연주,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 웰컴저축은행), 김민아(NH농협카드), 최혜미(웰컴저축은행), 서한솔(블루원리조트), 김갑선, 강지은(SK렌터카), 임정숙(크라운해태) 등이 1승을 챙겼다.특히 '당구 여제' 김가영은 '슈퍼 루키' 장가연(휴온스)을 상대로 애버리지 2.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프로당구(PBA)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C조 서현민(웰컴저축은행)과 E조 김병호(하나카드), G조 에디 레펀스(SK렌터카)가 마지막 날 경기에 관계 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반면, 2패를 당한 C조 박인수(에스와이), E조 응오딘나이(SK렌터카), G조 최원준은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10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3-24시즌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 두 번째 경기에서 A조는 응우옌프엉린(하이원리조트)과 황형범이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오늘(11일) 탈락 위기에 처한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일본의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 백민주(크라운해태)가 운명이 걸린 두 번째 대결에 돌입한다.프로당구 PBA의 시즌 왕중왕전인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4'의 여자부 두 번째 조별리그가 오늘(11일) 재개된다.앞서 9일 열린 첫 조별리그 대결에서는 김가영(하나카드), 한지은(에스와이), 김진아(하나카드), 최연주,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 웰컴저축은행), 김민아(NH농협카드), 최혜미(웰컴저축은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PBA 월드챔피언십' 죽음의 H조에서 '헐크' 강동궁(SK렌터카)이 2승으로 선두에 올랐다.강동궁은 1승으로 동률이던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와 121분 동안 벌인 사투에서 1점 차의 신승을 거두며 2승을 올려 16강 진출 청신호를 켰다. 10일 오후 6시 30분에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 H조 두 번째 경기에서 강동궁은 세트스코어 3-2로 위마즈에게 신승을 거뒀다.5세트까지 총 세 차례나 풀세트의 박빙 대결이 벌어질 만큼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승부사' 최성원(휴온스)이 필사적으로 따라붙은 베트남의 응오딘나이(SK렌터카)를 5세트에서 제압하며 1승 1패를 기록, 이상대(웰컴저축은행)와 16강 진출이 걸린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10일 오후 9시에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 E조 두 번째 경기에서 최성원은 응오딘나이에 세트스코어 3-2로 신승을 거뒀다.최성원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김병호(하나카드)에게 1-3으로 패해 험난한 여정이 예상됐으나,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시즌 상금랭킹 1위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과 2위 조재호(NH농협카드)의 운명이 조별리그 두 번째 승부에서 엇갈렸다. 조재호는 자력 진출이 가능해진 반면, 팔라존은 '1승 2패의 기적'을 기대해야 한다.조재호는 '언더독 신화' 박기호의 도전을 55분 만에 제압하며 1승 1패가 돼 16강행 불씨가 살아났지만, 팔라존은 황형범에게 0-3으로 완패해 전적 2패에 세트득실까지 -4가 되면서 자력 진출은 불가능해졌다.10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에디 레펀스(SK렌터카)가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신정주(하나카드)에게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앞서 열린 경기에서 안토니오 몬테스(NH농협카드)에게 패해 2패가 된 G조 '1번 시드' 최원준(상금랭킹 7위)은 마지막 경기에서 2승으로 선두에 올라 있는 레펀스와 만나기 때문에 회생이 어렵게 됐다.10일 오후 6시 30분에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 두 번째 경기에서 레펀스가 세트스코어 3-1로 신정주에게 승리했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