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9차 투어 32강전에서 권혁민(45)이 조건휘(32·SK렌터카)를 상대로 18일 만에 벌인 리벤지매치에서 승리했다.29일 오후 4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권혁민은 세트스코어 3-1로 조건휘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권혁민은 지난 8차 투어 8강전에서 조건휘와 대결해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다가 2-3으로 통한의 역전패를 당한 바 있다. 당시 PBA 투어에서 처음 8강에 올라간 권혁민은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32강 첫 경기는 '외인부대'의 압승이었다.오늘(29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정규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32강에서 벨기에의 에디 레펀스(SK렌터카), 튀르키예의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 베트남의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과 응오딘나이(SK렌터카)가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네 테이블에서 동시에 열린 이번 경기에서 한국의 김재근(크라운해태)을 비롯해 서삼일, 박동준은 모두 패했으며, '튀르키예 전사'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도 32강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스페인의 빈자리에 튀르키예가 앉았다. 프로당구(PBA) 투어 5년 만에 역대 가장 많은 선수가 32강에 진출했다.32강 이전에 전원 탈락해 최악의 성적을 거둔 스페인에 반해 튀르키예는 7명 중 5명이 32강에 진출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28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튀르키예의 세미 사이그너(휴온스)와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 아드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선지훈(31)과 김영원(17)이 애버리지 1.8대를 치고도 64강에서 패해 32강 진출에 실패했다.지난 28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정규 시즌 마지막 투어인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에서 64강에 진출한 선지훈은 승부치기 끝에 최성원에게 1점 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1세트를 최성원에게 8이닝 만에 빼앗겼으나 선지훈 역시 7이닝 동안 11점을 획득하며 1.571의 세트 애버리지를 기록했다.1이닝부터 1-5-1득점을 올린 선지훈은 7:6으로 초반부터 팽팽한 힘겨루기를 펼쳤다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나란히 64강에 오른 '휴온스의 남자' 4인방 중 최성원과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 두 선수만 64강에서 살아남아 32강에 올랐다.김봉철은 직전 대회 우승자 조건휘(SK렌터카)에게,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은 베트남의 응우옌득아인찌엔(하이원리조트)에게 패했다.28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휴온스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사이그너는 박명규에게 세트스코어 3-0(15:7, 15:2, 15:12)의 완승을 거뒀고, 김봉철은 조건휘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주춤했던 스페인호가 시즌 마지막 투어에서 초반에 완전히 침몰했다. 시즌 초반에 결승에 3회 연속 올라가고 투어 2승을 올리며 잘 나가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대부분 투어마다 4, 5명씩 32강에 진출했던 스페인은 이번에는 한 명도 32강에 진출하지 못해 2년 만에 스페인 없는 32강전이 치러지게 됐다. 코로나 이슈로 선수들이 나오지 못했던 두 차례를 제외하고 PBA 출범 5년 만에 스페인 선수가 32강에 한 명도 없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에 출전한 6명의 스페인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PBA 투어 64강에서 승부치기로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최성원(휴온스) 강동궁(SK렌터카)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 등이 승부치기 끝에 웃었다. 반면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과 임성균(하이원리조트)는 고배를 마셨다.2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4’ 64강전에서 최성원은 선지훈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2 이후 돌입한 승부치기에서 1:0으로 승리했고, 강동궁은 ‘여괴전 해설’ 김현석과 승부치기 접전 끝에 2:0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강동궁(SK렌터카)이 승부치기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가슴을 쓸어내렸다.28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강동궁이 승부치기에서 2:0으로 김현석을 꺾고 32강에 올랐다.1세트를 6:15(8이닝)로 빼앗긴 강동궁은 2세트와 3세트를 각각 5이닝 만에 15:5, 7이닝 만에 15:6으로 차지하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섰다.하지만 강동궁은 4세트 10이닝에 14:12로 먼저 매치 포인트에 도달하며 경기를 끝낼 기회를 만들었으나 세 이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까지 이변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번에는 부활을 노리던 '스페인 최강'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가 64강에서 한국의 박동준에게 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또한, 정규투어를 끝내 무관으로 마쳤고, 5시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리던 기록도 정규투어에서는 달성에 실패했다. 28일 오후 4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64강에서 사파타는 세트스코어 0-3으로 박동준에게 완패했다.지난 시즌까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두 차례나 세트포인트 위기에서 역전승을 거둔 '킹스맨' 김재근(크라운해태)이 시즌 마지막 투어 32강에 진출했다.28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김재근은 세트스코어 3-0으로 신대권을 꺾고 32강에 올라 소속 팀 타이틀스폰서 대회에서 순항을 이어갔다.김재근은 1세트 6이닝까지 감을 잡지 못해 1득점에 그치면서 점수는 1:7로 크게 벌어졌다. 다행히 7이닝에 4득점을 올리며 폼이 돌아온 김재근은 5:7로 지고 있던 9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프로당구(PBA) 2023-24시즌 마지막 9차 투어 개막식에 초대된 64명의 선수가 모두 가려졌다.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조재호(NH농협카드)와 강동궁(SK렌터카), 최성원(휴온스), 김재근(크라운해태 등 국내 선수 49명과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와 세미 사이그너(휴온스)를 비롯한 외인 15명이 승리를 거두고 64강에 진출했다.이 선수들은 28일 하루 동안 열리는 64강전에서 이번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휴온스)가 역대 승부치기 최고점을 뽑아내며 64강에 진출했다.2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4’ 128강 2일차 대결에서 사이그너는 김종완과 한 세트씩 주고받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2 이후 승부치기에 돌입, 초구를 무려 13점으로 연결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사이그너는 첫 세트를 15:12(7이닝)으로 따내며 순조롭게 출발하는 듯했으나, 2세트를 11이닝 만에 12:15로 내줬고 다시 3세트를 15:10(12이닝)으로 앞서갔으나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PBA 팀리그 우승 이전과 이후가 확실히 다르다.지난 2월에 팀리그 포스트시즌 챔피언에 오르며 살아났던 '보미 아빠' 김병호(하나카드)가 개인투어 활약을 9차 투어까지 이어가고 있다.시즌 마지막 투어인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이 열린 27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16일 만에 큐를 다시 잡은 김병호는 애버리지 2점대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호적수' 박정근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64강에 진출했다.김병호는 이번에 처음 박정근과 큐를 맞댔다. 과거 아마추어 무대에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휴온스)가 승부치기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며 승리를 거뒀다.27일 오후 1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사이그너는 김종완과 세트스코어 2-2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치기에서 무려 13점을 쳤다. 결과는 13:0 사이그너의 승리.승부치기에서 한 선수가 한 타석에서 10점 이상 득점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점도 역대 최고 기록이다. 종전에는 한지승과 오태준(크라운해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에스와이 바자르 소속 선수들이 프로당구 정규 시즌 마지막 투어 128강 첫 경기에서 줄탈락했다.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128강에서 에스와이의 다니엘 산체스와 이영훈이 승부치기에서 연달아 패했다.26일 예선 첫날 저녁 6시 30분에 열린 128강 대결에서 산체스는 'LPBA 원조 여왕' 임정숙의 남편 이종주와 세트스코어 2-2 접전 끝에 승부치기에서 1:2로 패하고 말았다.이영훈은 27일 열린 128강전에서 이승진과 두 차례의 승부치기 끝에 3:4로 아쉽게 패했다.1세트를 7이닝 만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거둔 다비드 마르티네스(33·크라운해태)가 첫 경기에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마르티네스는 27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1부 데뷔전을 치른 한국의 이대웅(41)에게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해 탈락했다.시즌 마지막 투어인 동시에 소속 팀의 타이틀스폰서 대회여서 마르티네스의 활약이 기대됐는데, 첫 경기에서 뜻밖의 복병을 만나 고전하면서 아쉽게 큐를 접었다.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프로당구(PBA) 시즌 마지막 투어 첫날 외인들은 총 9명이 도전해 6명이 128강을 통과했다. 또한, 전체 순위 1, 2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1위에 오른 '스페인 강호'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가 애버리지 3.000으로 승리했고, 베트남의 응오딘나이(SK렌터카)도 2.500의 애버리지를 기록하며 2위로 가볍게 64강 관문을 넘었다.또한, 에디 레펀스(SK렌터카·7위)와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23위), 응우옌프엉린(29위·하이원리조트), 응우옌꾸옥응우옌30위·하나카드) 등 6명은 첫 경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결승전 단골'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는 원년부터 빠지지 않고 매 시즌 결승전에 한두 차례씩 올라갔다.타이틀과 인연이 없어 월드챔피언십을 포함해 통산 2승에 그쳤지만, 결승 진출 횟수는 총 7번이나 된다. PBA 투어에서 본국으로 돌아간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8회)을 제외하면 가장 많이 결승에 올라간 선수다.사파타 다음으로 6번 결승에 올라간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와 5회 진출한 강민구(블루원리조트)가 뒤를 잇는다. 지난 시즌까지 사파타는 한 시즌도 거르지 않고 결승을 밟은 반면 마르티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원조 LPBA 여왕' 임정숙의 남편, '외조왕' 이종주가 프로당구 시즌 마지막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28강에서 '사대천왕'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에스와이)를 물리치고 64강에 올랐다.26일 저녁 6시 30분에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1라운드 128강전에서 이종주는 세트스코어 2-2 접전 끝에 승부치기에서 산체스를 2:1로 이겼다.산체스에게 1세트를 8:15(7이닝)로 빼앗긴 이종주는 2세트 1이닝에 산체스에게 하이런 10점을 맞았으나 굴하지 않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 등 PBA를 대표하는 강호들이 나란히 대회 첫 판서 가볍게 승리하고 64강에 선착했다.2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4’ 128강 1일차 경기에서 조재호는 윤석용을, 강동궁은 고경남, 사파타는 박남수를 나란히 세트스코어 3-0으로 물리치고 128강을 통과했다. 사파타는 하이런 8점을 앞세워 애버리지 3.000을 기록, 이날 전체 1위에 올랐다.조재호는 윤석용과 매 세트 접전을 벌였으나 결국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