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사상 최초 '대회 3연패'와 통산 7승, 첫 시즌 2연승 등 대기록에 도전했던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16강에서 '복병의 반란'에 무너졌다.6일 오후 10시에 프로당구 전용경기장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프로당구 시즌 6차 투어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김가영이 전 대회 결승에서 만나 이겼던 김상아에게 세트스코어 1-2로 져 탈락했다.김가영의 16강전 패배로 이번 6차 투어 32강과 16강에서 임정숙과 백민주(이상 크라운해태), 김민아(NH농협카드), 강지은(SK렌터카)
'여자 3쿠션 레전드' 히다 오리에(SK렌터카)를 한국의 최혜미(웰컴저축은행)가 잡았다.최혜미는 6일 오후 3시 30분에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프로당구 시즌 6차 투어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히다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완파하며 16강에 진출했다.지난 4일 열린 64강전에서 히다는 서한솔(블루원리조트)을 19:17(22이닝), 2점 차로 제압하고 32강에 올라왔다. 예선 1라운드(PPQ)부터 서한솔과 나란히 올라가던 최혜미가 이번 32강전에서 히다와 자존심이 걸린 두 번째 승부를 겨루
애버리지 1.375.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의 큐가 또 한 번 폭발했다.6차 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대회 3연패와 최다 우승, 시즌 2연승 등의 대기록에 도전하는 김가영이 무사히 32강에 안착했다.김가영은 64강에서 애버리지 1.375의 맹타를 휘두르며 46분 만에 승리를 거뒀다.6일 오후 5시 30분에 프로당구 전용경기장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프로당구 시즌 6차 투어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김가영이 세트스코어 2-0으로 박지현을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여자 프로당구(LPBA) 무대에서 복병의 활약이 거세다. 'LPBA 여왕' 임정숙(크라운해태)이 32강에서 한슬기(에스와이)에게 잡혔고, '개막전 챔피언' 김민아(NH농협카드)는 '복병' 김보민에게 패해 32강에서 고배를 마셨다.6일 오후 3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6차 투어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한슬기가 임정숙을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이번 시즌에 3차와 4차 투어에서 두 번 모두 32강에서 1-2로 져 탈락했던 한슬기는 대어를 잡고
'3쿠션 세계챔피언' 이신영을 꺾었던 이변의 주인공 김보민(31)의 돌풍이 32강까지 이어졌다.이번에는 'LPBA 최강' 김민아(NH농협카드)가 김보민의 질주에 무릎을 꿇었다. 김보민이 시즌 6차 투어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32강에서 김민아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진출하는 역대급 이변을 연출했다.6일 오후 3시 30분에 프로당구 전용경기장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32강전에서 김보민은 시원하고 정교한 스트로크를 무기로 김민아를 잠재웠다.3전 2선승 세트제로 열린 이번 경기에서 김보민은
'2002년생 월드컵둥이' 조예은(21)과 '2004년생 막내' 정예진(19), '2001년생 기대주' 황민지(22) 등 2000년대생 유망주 3명이 여자 프로당구(LPBA) 32강 무대에 출전한다.6일 오후 3시 30분에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시작하는 시즌 6차 투어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조예은은 강호 김진아(하나카드)를 상대로 첫 16강 진출에 도전한다.조예은은 지난 4일 열린 64강전에서 이마리를 26이닝 만에 22:21, 단 1점 차로 누르고 시즌 첫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0
여자 프로당구(LPBA)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서한솔(블루원리조트)과 최혜미(웰컴저축은행)의 운명이 64강에서 엇갈렸다.두 선수는 지난 4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시즌 6차 투어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64강전 마지막 턴에서 나란히 히다 오리에(SK렌터카), 이우경(에스와이)과 32강 진출을 다퉜다.예선 1라운드(PPQ)와 2라운드(PQ)를 사이좋게 통과했던 서한솔과 최혜미는 이날 경기가 6차 투어 운명이 갈림길이 됐다. 그리고 '여자 3쿠션 레전드' 히다와 자존심이 걸린 두 번째 승부
여자 프로당구 LPBA 투어의 유일한 친자매 선수인 김율리와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이 오랜만에 동반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오늘(6일) 열리는 32강을 통과할 경우, 친자매가 16강에서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프로당구 출범 원년부터 두각을 나타낸 '동생' 김예은은 프로 당구 두 번째 시즌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연소 LPBA 챔피언'에 등극했다. 세 번째 2021-22시즌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또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예은 지난 2022-23시즌 6차 투어와 7차 투어에서 연달아
(사)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가 6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열고 프로당구 LPBA 2023-2024시즌 여섯 번째 투어인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이날 개회식에는 NH농협카드 임철현 부사장과 프로당구협회의 장상진 부총재가 참석했으며, 개회식에 참석하지 못한 NH농협카드의 윤상운 사장은 영상으로 환영의 말을 전했다.윤상운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NH농협카드 챔피언십의 주인공은 바로 선수 여
'0:13'. 그래도 포기하기는 이르다.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LPBA 2023-2024시즌 여섯 번째 투어인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64강에서 강지은(SK렌터카)이 0:13으로 지던 경기를 24:19(애버리지 1.043)로 뒤집고 32강에 올랐다.64강에서 강지은과 맞붙은 이지연(A)은 초구로 시작한 1이닝부터 5이닝까지 2-5-3-1-2득점을 연속으로 올리며 빠르게 점수를 모아나갔다. 그 사이 강지은은 6이닝까지 점수를 내지 못하고 0:13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하지만
'프로 당구선수 자매' 김율리와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이 64강을 통과하고 나란히 32강에 안착했다. 이로써 16강에서 벌어질 '자매의 난'에 한 걸음 다가섰다.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LPBA 2023-2024시즌 여섯 번째 투어인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64강에서 김율리는 'LPBA 챔프'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웰컴저축은행)를 15:12(29이닝)로 꺾고 이번 시즌 첫 32강 진출에 성공했다.김율리는 4점 이상의 하이런은 없었지만, 히가시우치의 큐를 꽁꽁 묶고 야금야금 점수
LPBA 챔피언들의 운명이 64강에서 갈렸다.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LPBA 2023-2024시즌 여섯 번째 투어인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64강에서 김가영은 경호경을 상대로 25:16(25이닝) 승리를 거두었고, 임정숙과 김민아는 오혜인, 최보비를 각각 23:6(27이닝) 22:13(28이닝)으로 꺾고 32강에 진출했다.반면, 김가영과 LPBA 최다승 기록 경쟁 중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를 비롯해 김보미(NH농협카드), 이미래(하이원리조트) 등은 64강에서 탈
'당구 요정' 용현지(22·하이원리조트)가 과감한 뱅크 샷 시도로 6개를 성공시킨 데 힘입어 6차 투어 64강전에서 애버리지 1.923을 기록하며 '웰뱅톱랭킹상'을 노리게 됐다.4일 오후 7시 45분에 프로당구 전용경기장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6차 투어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용현지는 박선경을 상대로 13이닝 만에 25:6으로 승리를 거두며 애버리지 1.923을 기록했다.이번 대회 종전 최고기록은 예선 1라운드(PPQ)에서 한지은(22·에스와이)이 기록한 1.667이었으나, 용현지가
'여자 3쿠션 세계챔피언' 이신영(44)을 꺾은 김보민(31)이 파죽지세로 32강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 첫 32강 진출.프로당구 데뷔 3년 차인 김보민은 지난 시즌 3차 투어 'TS샴푸-푸라닭 챔피언십'에서 한 차례 32강에 올라간 적이 있지만, 당시 경기는 서바이벌이었고 1대1 승부로 바뀐 이번 시즌에는 3차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 64강에 올라간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따라서 이번 6차 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김보민은 강적 두 명을 차례로 꺾고 험난한 LPBA 무대의 32강에 입성하며 새로운 다크호스의 등장을
'슈퍼루키' 장가연(19·휴온스)이 64강에서 벌어진 집안싸움에서 승리를 거두고 32강에 합류했다.장가연은 4일 오후 7시 45분에 프로당구 전용경기장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프로당구 시즌 6차 투어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전애린(24·휴온스)을 20이닝 만에 21:17로 꺾었다.경기 초반에 맹공을 퍼부은 장가연은 7이닝 만에 14점에 도달해 일찌감치 14:2로 크게 앞서갔다. 2이닝에서 3번 연속 옆돌리기를 성공시키며 포문을 연 장가연은 4이닝에서 비껴치기 두 방과 옆돌리기 대회전,
스롱 피아비가 좀처럼 슬럼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양새다.오늘(4일) 저녁 6시 30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LPBA 투어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원은정에게 15:24(26이닝)로 패했다.스롱은 좀처럼 점수를 내지 못한 채 초반 이닝을 허비했으나 5이닝째에 4득점을 올리며 5:3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원은정은 7이닝 2점, 8이닝에 5점을 기록하며 5:10으로 스코어를 뒤집었고, 12이닝에 3득점을 추가해 9:13으로 스롱을 리드
'바자르 여왕' 한지은(22·에스와이)이 숙적 이미래(하이원리조트)와 치열한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두고 32강에 진출했다.이번 시즌에 데뷔한 한지은은 6차 투어 64강을 통과하며 통산 세 번째 32강 진출에 성공했다.4일 오후 4시에 프로당구 전용경기장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6차 투어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한지은은 이미래와 마지막 이닝에서 사실상 승부치기나 다름없는 접전을 벌인 끝에 21이닝 만에 22:19로 승리를 거뒀다.이 경기는 종료시간 1분을 남기고 19:19 동점이 되면서 마지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프로당구 사상 최초 '대회 3연패'를 향한 닻을 올렸다.4일 오후 4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6차 투어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김가영은 25이닝 만에 25:16으로 경호경을 꺾고 32강에 진출했다.이번 대회 첫 출전인 김가영은 경기 중반을 넘어가면서 경호경의 거센 저항에 한때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막판 승부처에서 뒷심이 살아나면서 승리를 거뒀다.초반 승부는 김가영이 3이닝부터 2-3-1-1-1 연속 득점을 올리며 8점을 모아 8:
여자 프로당구 LPBA 투어의 '18세 막내' 김지연이 1, 2차 예선을 무사히 통과하고 64강에 올랐다.오늘(4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LPBA 투어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2차 예선 PQ라운드에서 김지연은 김명화를 21:18(29이닝)로 꺾고 64강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PPQ라운드(1차 예선)에서는 손수민을 27이닝 만에 23:19로 물리쳤다.PQ라운드에서 김지연은 1이닝에 4득점을 올린 후 5이닝과 6이닝에 2, 3득점을 성공시키고 9:5로 김명화를 따돌렸다.이후 10이닝부터 3-2-2
프로당구 PBA 팀리그에서 활약 중인 서한솔-최혜미-한슬기가 PQ라운드(2차 예선)를 통과하고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했다.오늘(4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LPBA 투어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2차 예선 PQ라운드에서 최혜미(웰컴저축은행)는 22이닝 만에 25점을 모두 치고 소지혜를 25:19(22이닝)로 꺾고 64강에 올랐다.선공의 최혜미는 1이닝 초구에 5득점, 2이닝에 2득점, 4이닝에 2득점을 올리고 9:4로 경기를 리드했다. 10이닝부터 1-3-2득점을 연속으로 성공시킨 최혜미는 19이닝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