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성지안 기자] 크라운해태 라온이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를 잡고 3위로 도약했다.크라운해태의 주장 김재근은 6세트에서 멋진 역회전 원뱅크 샷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세트스코어 3-2로 앞선 6세트 5이닝, 7:9로 지고 있던 김재근은 상대 팀 김기혁(휴온스)이 수비한 어려운 포지션을 역회전 원뱅크 샷으로 풀어낸 뒤 깔끔하게 피날레를 장식했다.크라운해태는 19일 오후 6시 30분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 2라운드 6일 차 경기에서 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2로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동호인선수당구대회 및 2021 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이하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및 고성군수배)가 오는 8월 11(수)일부터 15일(일)까지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고성군수배는 첫 대회에서 안지훈이 15년 만에 감격스러운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18일 끝나 ‘호텔 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에서 3위를 차지한 김준태가 준우승에 올랐다. 하지만 동호인부 대회로 치러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는 대회 개최 하루 만에
[빌리어즈=김탁 기자] 순항하던 1위 팀 웰컴저축은행 웰뱅 피닉스가 또 한 번 암초를 만났다.웰컴저축은행은 어제(18일)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에 세트스코어 2-4로 첫 패배를 당한 데 이어 오늘 경기에서도 신한금융투자 알파스에 2-4로 패해 2연패를 기록했다.6승 5무 2패(승점 23)로 1위 자리는 지켰지만, 2위 NH농협카드 그린포스와 승점 1점 차로 거리가 좁혀졌다.웰컴저축은행을 꺾은 신한금융투자는 4승 7무 2패(승점 19)를 기록하며 5위에서 3위로 올라왔다.19일 오후 3시 30분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빌리어즈=김탁 기자] 최근 단식전 3연패로 부진했던 강민구(블루원리조트)가 6세트에서 하이런 9점 한 방으로 무승부를 견인했다.블루원리조트 엔젤스는 6세트에 출전한 강민구가 조재호(NH농협카드)를 상대로 5이닝 만에 11:8로 승리를 거두면서 NH농협카드와 세트스코어 3-3 무승부를 기록했다.19일 오후 12시 30분에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 2라운드 6일 차 경기에서 강민구는 세트스코어 2-3으로 뒤진 6세트에 출전했다.이날 블루원리조트는 강민구와 엄상필의 자리를 바꿔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의 타이틀스폰서를 맡고 있는 인터불고 그룹의 김삼남 회장이 폐회식에서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인터불고 그룹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내년부터 3년간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한다.‘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에는 우승 상금 1억 원이 걸려 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1.07.18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의 타이틀스폰서인 인터불고 그룹의 김삼남 회장이 세계캐롬연맹(UMB)의 파룩 바르키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인터불고 그룹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내년부터 3년간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하기로 후원 협약을 맺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1.07.18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의 18일간의 대장정이 끝났다.우승은 세계 랭킹 1위의 딕 야스퍼스가 차지했으며, 2위는 한국의 황봉주가, 3위는 김준태, 4위는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이 차지했다.시상식에 참석한 세계캐롬당구연맹(UMB) 회장이 대회의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1.07.18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베트남 용병' 마민깜이 연패의 순간에 팀을 살려내며 신한금융투자 알파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마민깜은 지난 18일 저녁 9시 30분에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 2라운드 5일 차 경기에서 남자단식 최초로 '퍼펙트큐'를 달성하며 팀을 연패의 위기에서 구해냈다.2라운드 4일 차 경기에서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에 세트스코어 2-4로 패했던 신한금융투자는 5일 차 경기에서도 SK렌터카 위너스에 세트스코어 1-3으로 뒤져 패배를 눈앞에 두었다.이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의 시상식 직후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지막 기념사진을 찍었다.일찌감치 패자 순위 결정전을 끝낸 테레사 클롬펜하우어,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 굴센 데게너 등은 본국으로 돌아가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주)파이브앤식스(대표 오성규)가 주관한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는 인터불고 그룹(대표 김삼남)의 후원으로 2025년까지 앞으로 3년간 계속 열릴 예정이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1.07.18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우승 상금 1억 원이 걸린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가 18일간의 대여정을 마쳤다.대회가 끝난 후 대회 관계자들과 출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앞줄 가운데 우승자 딕 야스퍼스 앞이 인터불고 그룹 김삼남 회장, 그 옆이 UMB(세계캐롬연맹)의 파룩 바르키 회장. 사진=이용휘 기자_2021.07.18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우승 상금 1억 원이 걸린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의 모든 대회가 끝나고, 시상식이 직후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테이블에 기념 사인을 남기고 있다.이번 대회는 한국의 황봉주와 김준태가 플레이오프에 올랐으나 각각 2위와 3위에 머물렀다.우승은 '3쿠션 4대 천왕'이자 세계 랭킹 1위의 딕 야스퍼스(네덜란드)가 차지해 우승 상금 1억 원을 차지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1.07.18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우승 상금 1억 원이 걸린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가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의 승리로 18일간의 긴 여정을 모두 마쳤다.이번 대회에 출전한 터키의 타이푼 타스데미르, 세미 사이그너, 무랏 나시 초클루, 뤼피 체넷 등 4명의 선수가 모두 8강에 진출해 눈길을 끌었다.하지만 4강이 진출하는 플레이오프에는 모두 탈락하는 아쉬움을 남겼다.대회 전체 순위 8위를 기록한 타이푼 타스데미르는 상금으로 1000만 원을 받았다.사진은 타스데미르가 시상식 직후 테이블에 사인을 남기고 있다. 사진=이용휘 기자_2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의 결승전에서 황봉주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가 자신의 사인을 기념구에 남기고 있다. 8강전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야스퍼스는 단 한 경기 승리로 우승 상금 1억원을 손에 넣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21.07.18
[빌리어즈=김탁 기자] 무패 행진을 거듭하던 웰컴저축은행 웰뱅 피닉스가 첫 패배를 당했다.휴온스 김봉철은 마지막 6세트에서 끝내기 5득점타를 또 한 번 터트리며 웰컴저축은행에 1패를 안겼다.웰컴저축은행은 18일 낮 12시 30분에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 2라운드 5일 차 경기에서 3위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에 세트스코어 2-4로 덜미를 잡혔다.웰컴저축은행은 1세트 남자복식에서 프레데릭 쿠드롱-서현민이 글렌 호프만-하비에르 팔라존이 출격한 휴온스를 8이닝 만에 15:7로 누
[빌리어즈=원주/김민영 기자] 17개월의 공백, 우승상금 1억원의 무게에도 '3쿠션 사대천왕'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의 클래스는 여전했다.야스퍼스는 녹슬지 않은 기량으로 승승장구하며, 끝내 우승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되었다.18일 오후 3시에 열린 '호텔 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 결승전에서 야스퍼스는 한국의 황봉주의 돌풍을 잠재우고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거두었다.1세트에서 야스퍼스는 4:3으로 접전이 벌어지던 7이닝 공격에서 연속 10득점을 쏟아내며 승기를 잡아 10이닝 만에 18:3으로 승리했다.2세트에서는 2이닝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UMB 세계캐롬연맹이 한국의 당구대 천 '클라쏜'의 손을 잡았다.18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호텔 인터불고 원주에서 UMB와 클라쏜 주식회사(대표이사 김대영)는 공식후원 계약식을 열어 2022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개최되는 UMB 시합에 '클라쏜' 당구대 천을 사용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UMB 창설 이래 63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국제 시합에 사용되는 당구대 천이 한국 당구용품으로 바뀌게 되었다.당구대 천은 당구공의 구름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엄격한 성능평가를 받게 된다. 그동
[빌리어즈=원주/성지안 기자] ‘무명’ 황봉주의 반란이 거세다.‘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 2-3위전에서 김준태를 만나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던 황봉주가 연장전 끝에 김준태를 꺾고 마침내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 결승전에 올랐다. 1세트는 황봉주가 훨훨 날았다. 5이닝에 9점을 친 황봉주는 20:11로 1세트를 손에 넣었다. 2세트 1이닝에도 6득점을 올린 황봉주는 5이닝까지 13:5로 앞서갔다. 하지만 김준태가 5이닝에 7득점을 올리며 13:12로 황봉주의 뒤를 바짝 쫓았고, 6이닝째에는 김준태가 4득점을
[빌리어즈=원주/성지안 기자] ‘호텔 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를 후원하는 인터불고그룹(회장 김삼남)이 여자 3쿠션 유망주 한지은(21, 성남)을 후원한다. 지난 15일 월드 3쿠션 그랑프리를 앞으로 3년간 더 후원하기로 결정한 인터불고그롭은 같은 날 한지은을 후원하기 위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지은은 지난 2018년 10대의 나이로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니퍼심 오픈 당구대회의 결승전에서 여자 세계랭킹 1위의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4월 열린 2021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에
[빌리어즈=김탁 기자] 5세트 남자단식에서 두 팀의 운명이 갈렸다.프로당구(PBA) 팀리그 1위 웰컴저축은행 웰뱅 피닉스와 2위 NH농협카드 그린포스의 격차가 승점 5점 차로 벌어졌다.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라운드 4일 차 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은 블루원리조트 엔젤스(7위)를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6승 5무를 기록했다.NH농협카드는 앞서 12시 30분 경기에서 SK렌터카 위너스(6위)와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두 팀 모두 세트스코어 3-1로 앞선 상황에서 5세트를 따낸 웰컴저축은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의 플레이오프에 3위로 오른 김준태가 3-4위전에서 4위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을 꺾고 2-3위전에 진출했다. '앵그리버드'를 닮아서 팬들로 부터 '앵그리버드 김준태'로 불리는 김준태는 1세트를 먼저 손에 넣었으나 2세트를 블롬달에게 패하며 세트스코어 1-1을 기록했다. 하지만 3세트를 12:7로 차지하고 2-3위전에 올랐다. 이로써 김준태는 최소 3000만원을 상금으로 확보했다. 사진=원주/이용휘 기자_202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