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주석 기자] 프로당구(PBA) 팀리그에 새롭게 합류한 신생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이하 휴온스)'가 무패 행진을 하며 돌풍을 예고했다.휴온스는 지난 6일 시작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022' 1라운드 경기에서 2승 1무로 순조롭게 스타트를 끊었다.한국의 정상급 프로선수 김봉철, 김기혁과 유럽의 강호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 글렌 호프만(네덜란드) 등의 남자 선수 라인업을 구성한 휴온스는 'LPBA 월드챔피언십 우승자' 김세연, 유망주 오슬지 등 여자 LPBA 강자까지 영입해 이번 시즌 최고의 다크
[빌리어즈=성지안 기자] 블루원 엔젤스의 서한솔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서한솔은 어제(8일)부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에서 모습을 감춰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주었다.확인 결과,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서한솔이 8일 급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오늘(9일)부터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웰컴 PBA 팀리그 1라운드의 1일차와 2일차 경기에 출전한 서한솔은 오는 19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해 남은 1라운드 경기와 2라운드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블루원 엔젤스는 주장 엄상필,
[빌리어즈=김탁 기자] '3쿠션 사대천왕'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이 국산 당구대 천 '클라쏜'의 후원을 받는다.블롬달은 지난 8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인터불고호텔에서 협약식을 갖고 클라쏜 주식회사(대표이사 김대영)의 후원을 공식화했다.클라쏜은 이미 지난해부터 블롬달의 후원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협약식을 개최하지 못하다가 이번 '호텔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가 열리면서 협약 절차를 마무리하게 되었다.이번 후원 협약에 대해 블롬달은 "한국의 클라쏜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이번 원주 대회에서 클라쏜의 신제품 '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블루원 엔젤스의 스롱 피아비가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1라운드 4일차 제1경기인 크라운해태 라온과의 대결에서 하이런 11점으로 단숨에 세트를 훔쳤다. 2세트 백민주와의 여자 단식 대결에서 11이닝까지 0:9로 백민주에게 리드를 당했으나 마지막 11이닝 후구 타석에서 무려 하이런 11점을 치며 한 번에 모든 점수를 획득하는 퍼펙트 샷으로 11:9로 역전승했다. 백민주가 3이닝과 5이닝에 뱅크샷으로 2점씩 4점을 모으며 앞서 나갔고, 7이닝에 3점, 9이닝에 2점을 치며 0:9로 스롱 피아비를 압도하며
[빌리어즈=성지안 기자] 스롱 피아비의 개인전 3연승에도 불구하고 블루원 엔젤스가 깊은 패배에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원년 시즌을 최하위로 마친 블루원 엔젤스는 여자 3쿠션 최강자인 스롱 피아비를 영입하며 탈꼴찌를 노렸으나 스롱 피아비의 원맨쇼만으로는 힘에 부치는 모양새다.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이하 웰컴 PBA 팀리그)’ 1라운드 3일차 블루원 엔젤스는 SK렌터카 위너스와 대결한 결과, 세트스코어 2-4로 또다시 패하며 3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웰컴 PBA 팀리그 1라운드 1일차 경기부터 모든 경기를 6세트까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여자 3쿠션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일본의 히다 오리에(SK렌터카)가 프로당구 이적 후 첫 승리를 거뒀다.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1라운드 3일차 경기에서 시즌 챔피언인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의 김세연과 여자 단식에서 맞붙은 히다 오리에는 11:8로 김세연을 꺾고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2점짜리 뱅크샷 시도 없이 1점씩 점수를 모은 히다 오리에는 2이닝부터 3-2-2득점을 차례로 올리며 7:4로 앞서 나갔고, 7이닝에 3득점을 올리며 10:6으로 세트포인트만을 남겨뒀다. 결국 10이닝에 남은 1점
[빌리어즈=김탁 기자]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 대를 넘어서며 지난 6월 시작된 KBF 당구 디비전 리그도 결국 그 영향을 받고 말았다. 서울시당구연맹(회장 류석)은 7월 10일과 11일 예정된 KBF 디비전 리그 2라운드 일정을 연기한다고 발표하며 코로나19 재확산 위기에 발빠르게 대처했다. 연기된 2라운드는 8월에 예정되어 있는 3라운드 개최일에 2번씩 진행된다. 서울시당구연맹 측은 “최근 수도권의 확진자 수가 크게 늘면서 델타 변이 등 예측 불가능한 상황과 함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로에 서 있다. 이런 위기
[빌리어즈=성지안 기자]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이하 웰컴 PBA 팀리그)'의 제1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일차 경기가 마무리되었다.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가 1일차에 이어 2일차에도 승리하며 유일하게 2승을 거둬 승점 6점으로 단독 1위로 올라섰다.1일차에 무승부를 거둔 NH농협카드 그린포스와 크라운해태 라온이 1승을 추가해 승점 4점으로 공동2위에 올랐으며, 신한 알파스와의 무승부로 승점 1점을 보탠 웰뱅 피닉스 역시 총 승점 4점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반면,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최종 승리를 거둔 우승팀인 TS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NH농협카드 그린포스가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두 번째 대회 만에 4-0 완승을 거두며 첫 승을 손에 넣었다. 어제(6일) 열린 1라운드 첫 경기인 크라운해태 라온과의 대결을 3-3 무승부로 끝낸 NH농협카드 그린포스는 두 번째 경기인 SK렌터카 위너스와의 대결에서 1세트부터 4세트까지 연달아 따내며 완벽한 첫 승리를 거뒀다. NH농협카드 그린포스는 응우옌후인프엉린과 오태준이 짝을 이뤄 출전한 1세트 남성 K-복식 대결에서 SK렌터카 위너스의 강동궁-에디 레펜스를 상대로 4이닝 만에 15:10으로 승
[빌리어즈=김탁 기자] 더 많은 팀, 더 많은 경기로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022’의 제1라운드가 어제(6일) 1일차 경기를 무사히 마치고 2일차 대결에 돌입했다.1일차 대결에서는 웰뱅 피닉스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SK렌터카 위너스가 먼저 1승을 거두고 승점 3점씩을 손에 넣었다. NH농협카드 그린포스와 크라운해태 라온은 무승부로 각각 승점 1점을 얻었다. 개막전 개막 경기로 진행된 웰뱅 피닉스와 TS샴푸 히어로즈의 대결에서 TS샴푸 히어로즈의 김종원-한동우는 15:4로 먼저 1세트를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 PBA)가 야심 차게 준비한 PBA 팀리그의 두 번째 시즌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022’이 개막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시즌 웰뱅 피닉스, 신한 알파스, TS 히어로즈, SK렌터카 위너스, 블루원 엔젤스, 크라운해태 라온 등 6개 구단으로 출발한 PBA 팀리그는 두 번째 시즌 만에 NH농협카드 그린포스,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등 2개의 팀을 더 추가해 이번 시즌은 8개 구단 체제로 운영된다. 또한, 이번 시즌은 전기 리그와 후기 리그로 나누어 진행
[빌리어즈=원주/성지안 기자] ‘호텔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가 워밍업을 끝내고 드디어 본 게임인 개인 리그전에 돌입했다. 우승 상금 1억원, 준우승 상금 5천만원이 걸린 이번 대결은 기존의 점수제 세트 경기가 아닌 시간제 세트 경기로 열린다. 1세트당 제한 시간은 25분. 두 세트 대결로 판가름이 안 날 경우, 마지막 3세트는 15분 경기로 진행되며, 한 선수가 먼저 17점에 도달해도 남은 시간과 상관없이 승부가 결정된다. ‘호텔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의 메인 대결인 개인 리그전은 7월 5일부터 18일까지
[빌리어즈=김탁 기자]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022’가 오는 6일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개막전인 제1라운드는 7월 6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제2라운드는 1라운드가 끝나고 이틀 후인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역시 같은 장소에서 연달아 치러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시즌부터 팀리그는 전기(1라운드~3라운드)와 후기(4라운드~6라운드) 리그로 나뉘어 진행한다. 전기와 후기 리그의 성적에 따라 각각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선정하며 포스트 시즌에는 전기 리그
[빌리어즈=원주/김민영 기자] 결국 최강팀이 붙었다. 총 5승 2패로 A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다니엘 산체스-최성원은 3-4위전에서 승리한 디온 넬린-김준태를 42:35로 꺾은 후 조 1위 팀인 토브욘 블롬달-서창훈을 58:22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B조에서는 3승 1무 3패로 조 4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딕 야스퍼스-허정한은 3-4위전에서 3위의 강자인-최완영을 42:26으로 꺾은 뒤 2-3위전에 올라 조 2위의 타이푼 타스데미르-응우옌꾸억응우옌을 31:27로 이겼다.이후 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무랏나시 초클루-차명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PBA 팀리그 두 번째 시즌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022'를 앞두고 SK렌터카 위너스가 2021-22 시즌 프로당구단 출정식을 가졌다.지난 6월 30일 서울시 종로구의 SK렌터카 사옥에서 열린 이번 출정식에는 황일문 구단주(SK렌터카 대표이사)와 이정용 단장(SK렌터카 기업문화실장)을 비롯해 SK렌터카 위너스의 주장 강동궁, 임정숙, 에디 레펜스, 고상운, 박한기, 히다 오리에, 홍종명 등 소속 선수들이 참석했다.SK렌터카 위너스는 지난해 팀에서 활약한 김형곤과 김보미를 방출하고 히다 오
[빌리어즈=김탁 기자] 비만 치료 전문병원인 365MC(원장 이선호)가 서울당구연맹의 신인 당구선수의 오정민(20)을 후원한다.365MC병원의 이선호 원장과 오정민은 지난 6월 30일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365MC 교대점에서 지원조인식을 갖고 후원을 공식화했다.365MC병원은 비만 전문병원으로 전국 18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용 성형 분야 의료기관 중 최초로 보건복지부 인증을 획득한 전문병원이다.오정민은 3년 차 신인 당구선수로, 올해 서울당구연맹이 주최한 '휴브리스배 3쿠션 대회'와 '하림배 3쿠션 마스터스'에서 연달아
[빌리어즈=원주/김민영 기자] 아무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됐다. ‘호텔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 슛아웃 스카치 더블 B그룹 제1경기로 진행된 세미 사이그너-이충복 vs 테레사 클롬펜하우어-한지은의 대결에서 테레사 클롬펜하우어-한지은이 ‘당구의 마술사’ 세미 사이그너-이충복 팀을 19:10으로 꺾고 1승을 챙겼다. 이번 슛아웃 스카치 더블에서는 여성팀이 남성팀과 대결할 경우 3점의 핸디캡을 얻는다. 1이닝에 5점을 치며 8점을 먼저 얻은 클롬펜하우어-한지은은 20분 내내 단 한 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은 채
[빌리어즈=원주/성지안 기자] '호텔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의 워밍업 대회인 슛아웃 스카치 더블의 팀이 공개됐다. 어제(30일) 열린 개막식에서 공개 팀 추첨을 통해 아래와 같이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게 된다. A그룹 쩐뀌엣찌엔-에디 멕스 / 토브욘 블롬달-서창훈 /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황봉주 / 디온 넬린-김준태 / 다니엘 산체스-최성원 / 안토니오 몬테스-안지훈 / 사메 시덤-김동훈 / 굴센 데게너-김진아 B그룹세미 사이그너-이충복 / 딕 야스퍼스-허정한 / 뤼피 체넷-조치연 / 무랏나시 초클루-차명종 /
[빌리어즈=원주/김민영 기자] 오랜만에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무려 2년여 만에 한국에서 반가운 3쿠션 스타들을 대거 만나게 되었다.인터불고그룹(회장 김삼남)의 후원으로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호텔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가 오늘(30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정상의 17명의 선수와 한국 상위 랭커 15명이 출전해 우승 상금 1억원을 놓고 18일간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3쿠션 사대천왕으로 불리는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토브욘 블롬
[빌리어즈=성지안 기자]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 이하 PBA)가 오늘(30일) 오전 프로 당구선수가 되는 유일한 관문인 PBA 3부 투어 트라이아웃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PBA 측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시 유성구의 Dr.K당구클럽에서 '2021 PBA Tryout(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총 190명이 출전하는 이번 트라이아웃은 조별 리그를 통해 각 조 1위에 오른 64명과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패자부활전을 통과한 16명 등 총 80명을 선발, 이들에게 이번 시즌 3부 투어에 등록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