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원주/성지안 기자] ‘무명’ 황봉주의 반란이 거세다.‘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 2-3위전에서 김준태를 만나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던 황봉주가 연장전 끝에 김준태를 꺾고 마침내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 결승전에 올랐다. 1세트는 황봉주가 훨훨 날았다. 5이닝에 9점을 친 황봉주는 20:11로 1세트를 손에 넣었다. 2세트 1이닝에도 6득점을 올린 황봉주는 5이닝까지 13:5로 앞서갔다. 하지만 김준태가 5이닝에 7득점을 올리며 13:12로 황봉주의 뒤를 바짝 쫓았고, 6이닝째에는 김준태가 4득점을
[빌리어즈=원주/성지안 기자] ‘호텔 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를 후원하는 인터불고그룹(회장 김삼남)이 여자 3쿠션 유망주 한지은(21, 성남)을 후원한다. 지난 15일 월드 3쿠션 그랑프리를 앞으로 3년간 더 후원하기로 결정한 인터불고그롭은 같은 날 한지은을 후원하기 위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지은은 지난 2018년 10대의 나이로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니퍼심 오픈 당구대회의 결승전에서 여자 세계랭킹 1위의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4월 열린 2021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에
[빌리어즈=김탁 기자] 5세트 남자단식에서 두 팀의 운명이 갈렸다.프로당구(PBA) 팀리그 1위 웰컴저축은행 웰뱅 피닉스와 2위 NH농협카드 그린포스의 격차가 승점 5점 차로 벌어졌다.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라운드 4일 차 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은 블루원리조트 엔젤스(7위)를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6승 5무를 기록했다.NH농협카드는 앞서 12시 30분 경기에서 SK렌터카 위너스(6위)와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두 팀 모두 세트스코어 3-1로 앞선 상황에서 5세트를 따낸 웰컴저축은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의 플레이오프에 3위로 오른 김준태가 3-4위전에서 4위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을 꺾고 2-3위전에 진출했다. '앵그리버드'를 닮아서 팬들로 부터 '앵그리버드 김준태'로 불리는 김준태는 1세트를 먼저 손에 넣었으나 2세트를 블롬달에게 패하며 세트스코어 1-1을 기록했다. 하지만 3세트를 12:7로 차지하고 2-3위전에 올랐다. 이로써 김준태는 최소 3000만원을 상금으로 확보했다. 사진=원주/이용휘 기자_2021.07.18
[빌리어즈=원주/김민영 기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넘보는 ‘신성’ 김준태가 ‘호텔 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 플레이오프 3-4위 대결에서 ‘사대천왕’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을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2위 황봉주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1세트를 무려 26:7로 압도적으로 이긴 김준태는 2세트를 블롬달에게 13:21로 패했다.김준태는 3세트에 들어 1이닝에 9점을 몰아치고 9:0으로 앞서 나갔다. 3이닝까지 11:7로 김준태가 우위를 점한 상태로 채 2분이 안 되는 시간을 남겨두고 4이닝 공격에 들어갔다.가볍게 1득점을
[빌리어즈=김탁 기자] 프로당구(PBA) 투어 팀리그에서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지난 17일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라운드 4일 차 경기에서 3~5위 순위가 바뀌며 중상위권 순위 경쟁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종전 공동 4위였던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와 크라운해태 라온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3위에 있던 신한금융투자 알파스를 밀어내고 공동 3위로 올라왔다.휴온스는 신한금융투자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보탰고, 크라운해태는 TS샴푸를 4-1로 누르고 휴온스와 4승 4무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세계 랭킹 1위의 딕 야스퍼스가 영원한 라이벌인 토브욘 블롬달을 8강전서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1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야스퍼스는 최소 2위 5000만원의 상금을 확보한 채 내일 플레이오프 결승전으로 직행한다. 블롬달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야스퍼스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지으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사진=원주/이용휘 기자_2021.07.17
[빌리어즈=원주/김민영 기자] ‘호텔 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 8강전 전체 순위 1위를 놓치지 않았던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이 8강전 마지막 날 첫 경기에서 뤼피 체넷(터키)에게 세트스코어 1-2로 패하고 3위로 떨어졌다. 1세트를 체넷에게 14:16으로 패한 블롬달은 2세트를 17:8로 가져가며 동점을 만들고 3세트에 돌입했으나 3세트를 5:13으로 패하며 1패를 추가했다. 반면, 영원한 라이벌인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는 무랏 나시 초클루(터키)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1승을 추가해 4승 2패로 블롬달과 동률을
[빌리어즈=원주/성지안 기자] ‘호텔 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가 앞으로 3년간 원주에서 계속해서 열린다.‘호텔 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의 타이틀 스폰서인 인터불고그룹(회장 김삼남)은 지난 15일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주)파이브앤식스(대표 오성규)와 후원 협약식을 맺고 이를 기정사실화 했다.‘월드 3쿠션 그랑프리’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산하 UMB(세계캐롬연맹)가 주최하는 국제대회로, UMB의 공식마케팅대행사인 (주)파이브앤식스가 주관해 올해 처음으로 선보였다.첫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의 8강 리그전 3일차 대결이 시작되었다. 8명의 선수가 각 두 경기씩 치르게 되며, 이 대결의 승패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한다. 2일차까지 5승 1무 1패로 전체 순위 1위에 오른 토브욘 블롬달과 1승 1무 3패로 8위에 오른 뤼피 체넷이 대결을 벌여 뤼피 체넷이 세트스코어 2-1로 블롬달을 꺾고 승을 추가했다. 이 경기에서 패배한 블롬달은 다른 경기에서 무랏 나시 초클루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은 딕 야스퍼스에게 밀려 2위로 1계단 순위가 떨어졌다. 사진은 경기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의 8강 리그전 마지막날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토브욘 블롬달(스웨덴)과 뤼피 체넷(터키)이 본 경기에 앞서 공격 선수를 정하기 위해 뱅킹을 시도하고 있다. 위 단 쿠션을 맞고 내려온 공을 하단 단쿠션에 최대한 가까이 붙인 사람이 뱅킹의 승자가 되며 1세트의 초구를 가져간다. 이 뱅킹 대결에서는 뤼피 체넷이 1세트 초구를 차지했다. 사진=원주/이용휘 기자_2021.07.17
[빌리어즈=이용휘 기자] 오늘(17일)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의 마지막 8강전 대결이 펼쳐진다. 그 첫 경기로 토브욘 블룸달(스웨덴) vs 뤼피 체넷(터키),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vs 무랏 나시 초클루(터키)의 대결이 진행된다. 대회 시작 전 자리에 앉아 게임에 몰입을 시작하는 토브욘 블롬다. 과연 이 시간 선수들은 이 자리에서 어떤 생각을 할까? 사진=원주/이용휘 기자_2021.07.17
[빌리어즈=김탁 기자] 이보다 더 치열할 순 없다.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022' 2라운드 첫날 경기에 이어 16일 열린 셋째 날 대결에서도 크라운해태 라온과 SK렌터카 위너스의 대결을 제외하고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16일 열린 웰컴 PBA 팀리그 2라운드 3일차 제2경기로 진행된 크라운해태 라온 vs SK렌터카 위너스의 대결에서 크라운해태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2승을 앞세워 세트 스코어 4-1로 SK렌터카를 꺾고 4경기 만에 1승을 추가했다. 크라운해태는 1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드디어 ‘호텔 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토브욘 블롬달(1위)과 딕 야스퍼스(2위)가 이 맞붙는다. 블롬달과 야스퍼스는 16강 리그전에서 똑같이 5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각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8강전에서는 블롬달이 4승 1패로 3승 2패의 야스퍼스에 근소하게 앞서며 1위에 올라 있으며, 야스퍼스는 2위에 올라 블롬달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8강전 최종 순위에 따라 최종 결승까지 가는 관문의 수가 결정되는 플레이오프로 이후 대결을 치르기 때문에 8강전 순위가 유리
[빌리어즈=원주/김민영 기자] 황봉주와 김준태가 ‘호텔 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 8강전 둘째날 대결에서 2승을 거두고 나란히 3-4위에 올랐다. 황봉주는 16일 열린 8강전 대결에서 터키의 강호 무랏 나시 초클루와 세미 사이그너를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모두 2-1로 이기고 2승을 손에 넣었으며, 김준태는 세계 랭킹 1위인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와 무랏 나시 초클루를 똑같이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2승을 챙겼다. 총 3승 2패를 기록한 황봉주와 김준태는 무랏 나시 초클루와 세미 사이그너, 뤼피 체넷, 타이푼 타스데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베트남 용병' 응우옌후인프엉린(NH농협카드)이 퍼펙트큐 한 방으로 패전 위기의 팀을 살렸다.마지막 6세트. 응우옌후인프엉린은 2이닝 공격에서 2점짜리 뱅크 샷을 한차례 포함 11점을 한 큐에 끝냈다.이 한 방으로 NH농협카드는 세트스코어 2-3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던 상황에서 극적으로 되살아나 3-3 무승부를 만들고 4승 5무 1패(승점 17)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반면, 2위로 도약할 수 있었던 신한금융투자 알파스는 3승 6무 1패(승점 15)로 3위에 머물렀다.16일 오후 6시 30분,
[빌리어즈=김탁 기자] 너무 아쉬운 승부였다. 운명을 건 스리뱅크 샷 한 방이 빗나가면서 TS샴푸는 고개를 떨구었다.첫승에 목말라 있는 최하위 TS샴푸 히어로즈가 1위 웰컴저축은행 웰뱅 피닉스를 상대로 다 이겼던 승부를 아깝게 놓쳤다.16일 낮 12시 30분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 2라운드 3일 차 경기에서 TS샴푸는 웰컴저축은행과 3-3 무승부를 기록해 첫승 도전에 실패했다.TS샴푸는 세트스코어 1-2로 뒤져 있다가 4세트와 5세트를 연달아 승리하며 3-2로 역전, 1승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프로당구(PBA) 팀리그 1, 2위를 달리고 있는 웰컴저축은행 웰뱅 피닉스와 NH농협카드 그린포스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었다.지난 15일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 2라운드 2일 차 경기에서 리그 1위 웰컴저축은행은 SK렌터카 위너스(5위)를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위 자리를 지켰다.또한, NH농협카드(2위)도 크라운해태 라온(6위)을 세트스코어 4-2로 누르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이날 승리로 두 팀은 승점 3점씩을 보태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웰컴저축은행에서 후원하는 프로당구(PBA) 팀리그의 뜨거운 열기가 2라운드 3일 차 경기로 이어진다.16일 낮 12시 30분에 시작되는 3일 차 경기에서는 2위와 3위 순위 다툼과 중위권 팀 간의 경쟁이 벌어지고, 각 팀을 대표하는 여자 선수들 간에 흥미로운 대결도 펼쳐진다. 첫 경기는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1위 팀 웰컴저축은행 웰뱅 피닉스와 아직 1승을 올리지 못하고 크게 부진한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챔피언 TS샴푸 히어로즈가 승부를 벌인다.웰컴저축은행이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1위 자리를 굳게 지킬
[빌리어즈=성지안 기자] 한국 당구용품을 대표하는 당구큐 제조업체 (주)한밭(대표 권오철)이 어느덧 창립 49주년을 맞았다.1972년 7월 16일에 창립된 한밭은 지난 49년간 한밭큐를 만들며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당구 선수들과 당구 동호인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으며, 특히 '파이브플러스'라는 특별한 공법을 개발해 세계에 한국 당구용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큰 공을 세웠다.전 세계적으로 장수기업은 대부분 가족이 대를 이어 기업을 이끌어 간다. 일본의 몇 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나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