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처음으로 PPQ 라운드로 떨어진 일본의 히기시우치 나쓰미(웰컴저축은행)가 2차 예선(PQ) 라운드를 통과하고 64강에서 일본 동료 히다 오리에(SK렌터카)와 맞대결을 벌인다.오늘(5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PQ에서 히가시우치는 이주희를 21:7(28이닝)로 꺾고 64강 진출을 확정했다.히가시우치는 1이닝부터 3득점을 올리고 3이닝까지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6이닝부터 10이닝까지 범타로 정체에 빠졌다. 하지만 11이닝에 하이런 6점을 성
2년여 만에 한 무대에 선 '당구 여제' 김가영(41·하나카드)과 '당구 여신' 차유람(36)이 동시에 승리하며 32강에 진출했다.김가영은 시즌 7번째, 5회 연속 32강에 올라갔고, 차유람은 프로당구(PBA) 복귀 무대에서 시원하게 3연승을 달렸다. 만약, 두 선수가 8강에 진출하면 맞대결이 성사된다.특히, 차유람은 막판 3분여를 남기고 역전을 당했다가 끝내기 6점타에 성공하며 애버리지 1.389로 승리했다. 김가영도 애버리지 1.150으로 첫 경기를 마쳐 이번 8차 투어도 가볍게 출발했다.5일 오후 4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점수제 여왕' 한지은(23·에스와이)이 여자 프로당구(LPBA) 시즌 8차 투어 첫 경기에서 순항했다.50분간 25점을 치는 예선에서 이번에도 애버리지 1.136의 기록으로 승리하며 무려 15승 3패의 전적을 달성했다. 그중 25점 완주만 9번째를 기록했고, 점수제에서 13승을 '1점대 애버리지'로 승리했다.또한, 6차 투어 세 경기와 7차 투어 두 경기 등을 포함해 총 6연승을 달리면서 모름지기 점수제 승부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5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
랭킹 32위에서 33위로 하락하며 정다혜에게 64강 시드를 빼앗긴 최연주가 프로당구 LPBA 투어 8차 대회 PQ(2차 예선)에서 박수향을 꺾고 자력으로 64강 진출에 성공했다.또한, 프로당구 '데뷔 복병' 강민정 역시 이희선을 꺾고 64강에 올랐다.랭킹 33위로 아깝게 64강 시드를 놓친 최연주는 부전승으로 오늘(5일) 오전 11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PQ(2차 예선) 라운드에 출전해 박수향을 25:18(24이닝)로 꺾었다.경기 초반 이닝부터 꾸준히 점수를 모은 최연주는 1
프로당구(PBA) 무대에 복귀한 '당구 여신' 차유람(36)이 복귀전에 이어 두 번째 경기도 승리로 장식하며 64강에 진출했다.차유람은 5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예선 2라운드(PQ)에서 박가은에게 27이닝 만에 20:5로 승리를 거뒀다.전날 차유람은 복귀전에서 오랜만에 큐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애버리지 1.087로 수준급 기량을 선보이며 PQ에 올라왔다.이번 경기에서도 차유람은 12이닝까지 6점에 그치며 다소 부진했지만, 13
프로당구(PBA) 시즌 8차 투어 여자부 경기가 4일 시작된 가운데 첫날 예선 1라운드(PPQ) 경기에서 58명이 승리를 거두고 2라운드(PQ)에 진출했다.4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LPBA 챔피언십' PPQ에서 '당구 여신' 차유람과 '프로 데뷔전'을 치른 강민정 등이 승리를 거뒀다.58명 중 5명은 애버리지 1점대를 기록했고, 9명은 0.8 이상의 평균득점을 올렸다. 종합순위 1위는 강민정이 차지했다.KBF(대한당구연맹)에서 이번에 PBA로 넘어온 강민정은 데뷔전에
초반 테이블 파악에 실패한 이신영이 송민정에게 패했다.오늘(4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PBA)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PPQ(1차 예선)에서 송민정이 이신영을 23:17(25이닝)로 꺾고 PQ 라운드에 올랐다.두 선수 모두 초반 테이블 파악에 애를 먹으며 각각 1이닝에 1점씩을 올린 후 연달아 공타를 이어갔다.먼저 테이블 영점을 파악한 건 송민정이었다. 2이닝부터 5이닝까지 득점 없이 빈손으로 자리에 돌아간 송민정은 6이닝 3득점을 시작으로 9이닝까지 연속득점에 성공했다. 특히 9이닝째에는
서한솔(블루원리조트)이 의외의 복병 강민정에게 7:25(19이닝)로 패하며 이번 시즌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오늘(4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PBA)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1차 예선 PPQ부터 출전한 서한솔은 와일드카드로 프로당구 데뷔전을 치른 강민정에게 7:25로 패하고 말았다.지난 5차 투어 '휴온스 챔피언십'과 7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16강까지 진출하며 포인트 랭킹 32위에 올라 있는 서한솔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첫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반면, 대한당구연맹에서 아
두 시즌 만에 돌아온 차유람이 복귀전에서 1점대의 애버리지를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지난 2022-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돌연 정치 입문을 선언하며 선수 은퇴를 발표한 차유람이 오늘(4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PPQ(1차 예선)에서 프로당구 복귀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차유람은 오지연을 23이닝 만에 25:10(애버리지 1.087)으로 꺾고 PQ(2차 예선) 라운드에 진출했다.앞서 차유람은 "창피만 당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첫 경기를 앞둔 떨리
여자 3쿠션 세계챔피언 이신영(45)이 프로당구(PBA) 랭킹 43위 송민정을 상대로 세 번째 출정에 나선다.앞서 두 차례 투어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이신영이 이번 3차 도전에서는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4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프로당구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예선 1라운드(PPQ)에서 이신영은 송민정과 대결한다.이번 경기는 이신영의 프로 네 번째 승부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시즌 6차 투어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에서 프로에
'당구 여신' 차유람(36)이 프로당구(PBA) 복귀 무대에서 절정의 샷 감각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다.4일 낮 12시 15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프로당구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예선 1라운드(PPQ)에서 차유람은 23이닝 만에 25:10으로 오지연을 꺾고 2라운드(PQ)에 진출했다. 애버리지는 1.087.정치권에 입문하며 은퇴를 발표했다가 프로당구에 복귀 의사를 밝힌 차유람은 지난달 31일에 복귀를 발표하고 이날 경기에서 오랜만에 큐를 잡았다.차유람은 프
여자 프로당구(LPBA)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예선 1라운드(PPQ)가 4일 오전 11시에 시작됐다.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1라운드 첫 번째 턴에서는 황진선과 김혜정, 박수향, 최보람, 이윤애, 전지우, 이하니 등이 승리를 거두고 예선 2라운드(PQ)에 진출했다.황진선은 31이닝 만에 21:16으로 김한길을 꺾었다. 18이닝에 하이런 3점을 쳤고, 애버리지는 0.677을 기록했다.김혜정은 전어람을 상대로 하이런 4점을 치며 27이닝 만에 17:11로 승리했다. 애버
'얼음공주' 한지은(에스와이)이 4일 시작하는 여자 프로당구(LPBA)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LPBA 챔피언십'에서 예선 2라운드(PQ)부터 출전한다.한지은은 지난해 12월에 열린 7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8강에 진출하며 포인트랭킹 48위에서 37위로 올라섰다.처음 30위권대에 진입한 한지은은 8차 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PQ행 시드를 받았다.이번 시즌에 LPBA 투어에 데뷔해 6차 투어까지 1라운드(PPQ)부터 투어를 시작했고, 지난 7차 투어에서 한 차례 PPQ를 거치지 않고 2라운드부터 투어를 뛰었다.
차유람이 다시 돌아왔다. 결혼으로 한 번, 정치계 입문으로 또 한 번 은퇴를 선언했던 차유람이 결국 자신이 있을 곳은 당구대 앞이라는 고백과 함께 당구선수로의 복귀를 알렸다.하지만 차유람이 프로당구판을 떠나 있던 2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그 사이 여자 3쿠션 선수들의 실력은 일취월장했고, 차유람에게 익숙한 서바이벌 경기 대신 25점제 단판 경기로 예선전이 바뀌었다. 차유람은 "그동안 진짜 큐를 전혀 안 잡았다. 복귀를 결정하고 지금 3~4일 바짝 연습을 하고 있는데, 팔이 얼얼할 정도"라며 갑작스러운 복귀전 준비 과정을 전했다
히가시우치 나쓰미(웰컴저축은행, 일본)와 전애린(휴온스), 최연주가 이번 LPBA 8차전 64강에서 빠지고, 임혜원, 김정미, 정다혜가 64강 시드를 받았다.종전 10개 대회의 포인트를 합산한 랭킹으로 32위까지 주어지는 64강 시드에서 가장 큰 하락을 보인 건 히가시우치 나쓰미다.지난 7차 대회까지 10위로 64강 시드를 받았던 히가시우치는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시즌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랭킹이 빠지면 39위로 대폭 하락했다.또한, 전애린 역시 종전 27위에서 35위로 하락하며 64강 시드에서 밀려났고, 32위로 64강에 올랐던
정치판에서 돌아온 차유람이 프로당구 투어 복귀 첫 경기에서 어려운 상대를 만났다.오는 4일 오후 12시 15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PPQ 두 번째 경기에 나서는 차유람이 오지연(41위)과 복귀전을 치른다.차유람의 복귀전 상대인 오지연은 이번 시즌 6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8강까지 진출한 실력자다. 아마추어 시절에도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강자로 인정받았다.'와일드카드'로 이번 투어에 출전하는 차유람은 과거 프로당구 LPBA 투어에서 두 차례 4강에 오른 적이
설 연휴 기간 열리는 당구 축제, PBA 시즌 8번째 투어가 내달 4일 개막한다.(사)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내달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023-24시즌 8번째 투어인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 열리는 이번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은 지난해 12월 7차전(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이후 약 한 달 만에 재개되는 개인 투어다.지난 시즌에는 강민구(블루원리조트)와 임정숙(크라운해태)이 각각 응오딘나이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가 프로당구 PBA 이적 후 최고의 날을 맞았다. 바로 얼마 전 막을 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포스트시즌 파이널에서 초클루의 소속팀인 하나카드가 우승을 차지한 것.특히 파이널 7차전 5세트에서 초클루는 SK렌터카의 강동궁을 11:5로 꺾고 팀 승리를 확정했다.초클루는 PBA 팀리그 4라운드까지 좀처럼 팀리그에 적응을 못 하는 모습이었지만, 5라운드부터 빠르게 경기력을 회복하며 포스트시즌에서는 그가 왜 초클루인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초클루의 부활 뒤에는 부인의 내조를 빼놓을 수
'당구 여신' 차유람(36)이 프로당구 무대에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온 배경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프로당구협회(PBA)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유람 선수가 은퇴를 선언한 지 두 시즌 만에 LPBA투어로 복귀한다"고 밝혔다.프로당구 원년 2차 투어에서 데뷔해 LPBA 무대에서 세 시즌을 뛰었던 차유람은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입장문을 올려 정치계 입문과 당구선수 은퇴를 동시에 발표하며 당구계를 떠났다.그러나 이후에도 PBA 홍보대사에 임명돼 PBA 전용경기장 건
이번 시즌 프로당구 PBA 팀리그 파이널의 뜨거운 열기만큼 응원 열기도 못지않았다. 특히 이번 시즌 외인 선수들이 팀리그에 대거 합류하며 가족들의 응원 열기도 그 어느 시즌보다 뜨거웠다.그중 에디 레펀스(벨기에, SK렌터카)의 아내 안드레아 레펀스는 PBA 투어 출범부터 지난 5년간 남편 에디 레펀스와 한국에 머물며 남편의 내조를 해왔다. 레펀스가 출전하는 SK렌터카의 경기가 벌어질 때면 그녀 역시 항상 관중석에서 SK렌터카를 응원했다. 개인 투어 역시 에디 레펀스의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관중석에 안드레아 레펀스의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