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PBA) 2023-24시즌 8차 투어의 마지막 남은 준결승 한자리는 조건휘(32·SK렌터카)가 차지했다.조건휘는 11일 밤 10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8강 마지막 경기에서 권혁민(45)을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개인통산 4번째 준결승행이다. 조건휘는 '언더독' 박기호(49)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앞서 열린 8강전에서 박기호는 '시즌 랭킹 1위'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을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이번 시즌 두 번째 4강에 올랐
'웰뱅 여왕' 임정숙(크라우해태)이 바로 눈앞에서 5번째 '웰뱅 타이틀'을 놓쳤다.프로당구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3연패이자 '웰뱅 챔피언십' 5승, LPBA 통산 6승에 도전했던 임정숙은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섰으나 이후 네 세트를 연달아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블루원리조트)에게 빼앗기며 준우승에 머물렀다.전날 준결승전부터 '수면 부족'으로 컨디션 난조를 호소한 임정숙은 결승전에서도 컨디션 관리에 실패하며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졌다고 패인을 되짚었다.특히 4세트 10:10에서 마지막
사이그너에 이어 팔라존까지 '언더독' 박기호(49)의 돌풍을 막지 못했다.박기호가 '시즌 랭킹 1위' 하비에르 팔라존(36··휴온스)을 꺾고 준결승 진출 돌풍을 일으켰다.11일 오후 7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박기호가 세트스코어 3-2로 팔라존을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지난 4차 투어에서 사상 첫 준결승에 진출하며 '언더독 신화'를 썼던 박기호는 이번 8차 투어에서 또 한 번 쟁쟁한 선수들을 꺾고 시즌 두 번째 준
'디펜딩 챔피언' 강민구(블루원리조트)도 이변의 칼끝을 피하지 못했다.프로당구(PBA) 투어의 '20대 기수' 임성균(28·하이원리조트)이 8차 투어 8강전에서 강민구를 꺾고 개인통산 두 번째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11일 오후 5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임성균은 강민구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세트스코어 3-2로 신승을 거뒀다.임성균은 1세트부터 감이 좋았다. 2이닝과 3이닝에 5점씩 뽑아 10:4로 앞서더니 강민구가 12:10,
새로운 웰뱅 챔피언이 탄생했다.스롱 피아비(캄보디아, 블루원리조트)가 프로당구 8차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LPBA 통산 7승을 거두고 다승왕에 올랐다.스롱은 이번 시즌 2차 투어에 이어 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기록했다. 오늘(11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스롱은 세트스코어 4-2로 '디펜딩 챔피언' 임정숙(크라운해태)을 꺾고 첫 웰뱅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1세트는 무려 19이닝까지 가는 장기전 끝에 임정숙이 9:11로 승리하며 '웰뱅 여왕'의 저
여자 프로당구(LPBA) 결승전이 처음으로 오후 1시 30분으로 시간을 옮겼다.프로 사상 첫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웰뱅 여왕' 임정숙(크라운해태)과 부활에 시동을 건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의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결승전이 11일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된다.프로당구 투어의 결승전은 남녀 모두 야간에 개최됐다. 방송사 사정과 다른 프로 종목에 방해받지 않기 위해서다. 따라서 세트가 길어지면 새벽 시간에 경기가 끝나는 경우 다반사. 우승자는 시상식과 인터뷰를 마치면 다음 날로 시간이 훌쩍 지나서 늦은
조건휘(SK렌터카) 프로당구(PBA) 8차 투어에서 '헐크' 강동궁(SK렌터카)에게 영봉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조건휘는 2년여 만에 16강 벽을 넘어 8강에 올라갔고, 강동궁은 두 대회 연속 8강행에 실패했다.10일 오후 9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조건휘가 세트스코어 3-0으로 강동궁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조건휘는 1, 2세트를 애버리지 2.500와 3.000으로 따내며 강동궁을 제압했다. 1세트에서는 초구에 4득점, 2이닝에 6득
'웰뱅 여왕' 임정숙(크라운해태)이 대회 3연패이자 5번째 웰뱅 트로피 사수에 나선다. 상대는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다.임정숙과 스롱 피아비는 10일 열린 프로당구 8차 투어 '웰컵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각각 김보미(NH농협카드)와 김경자를 꺾었다.1, 2세트를 모두 11:6(13이낭, 10이닝)으로 차지한 임정숙은 세 번째 세트를 김보미에게 6:11(13이닝)로 빼앗겼으나 4번째 세트를 11:6(12이닝)으로 차지하며 다섯 번째 웰뱅 챔피언십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한편, 같은 시간 스롱
'언더독' 박기호의 돌풍이 프로당구(PBA) 8차 투어 16강까지 계속됐다.이번에는 이상대(웰컴저축은행)에게 먼저 두 세트를 내줘 0-2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3-2로 역전하는 극적인 드라마를 완성하며 8강에 진출했다.10일 오후 7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박기호가 이상대에게 승리를 거두며 시즌 두 번째 8강 진출에 성공했다.전날 32강전에서 세미 사이그너(휴온스)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라온 박기호는 이날 16강전 초반 두
이번 대회 첫 퍼펙트큐가 터졌다.권혁민이 박주선과의 16강전 2세트에 하이런 15점을 기록하며 퍼펙큐를 달성했다.오늘(10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권혁민이 박주선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고, 그 과정에서 퍼펙트큐까지 달성하며 'TS퍼펙트큐'의 상금 1000만원까지 손에 넣었다.특히 권혁민은 마의 16강 벽을 넘고 처음으로 프로당구 투어 8강에 진출하며 자신의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첫 세트에서는 박주선이 14:15(9이닝) 1점 차로 권혁민을 꺾
프로당구(PBA) 투어는 국내파 선수들의 약진으로 막판으로 갈수록 한국의 강세가 더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역대 PBA 투어 중에서 외국 선수 최저 인원이 16강에 올라오는 기록이 갱신됐다.9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32강전을 통과한 16명 중 무려 15명이 한국 선수로 채워졌다.외국 선수 중에 32강을 통과한 선수는 단 1명. '스페인 탑건'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32강에서 고배를 마셨다.팔라존은 이날 32강
프로당구(PBA) 8차 투어 32강전 마지막 턴까지 이변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에는 '승부사' 최성원(휴온스)이 고향 선배인 김종원에게 져 탈락했다.9일 밤 9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김종원이 최성원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1세트부터 난조를 보인 최성원은 12이닝 동안 단 3득점에 그치며 맥없이 무너졌다. 초구 2득점에 이어 2이닝에 1점을 보탠 후 3이닝부터 10차례 공격이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김종원은 최성원이 감을 찾지 못하
임정숙(크라운해태)이 백민주(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웰뱅 챔피언십의 5번째 트로피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임정숙은 지난 네 시즌 동안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에서 2020-21 단 한 시즌을 제외하고 모든 시즌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프로당구 출범 원년 두 번의 '웰뱅 챔피언십'을 포함해 총 4번의 '웰뱅 챔피언십'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려 '웰뱅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오늘(9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매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휴온스)가 한국의 '언더독' 박기호에게 패해 32강에서 탈락했다.박기호는 지난 4차 투어에서 4강까지 올라가며 돌풍을 일으켰던 선수. 당시 박기호는 '헐크' 강동궁(SK렌터카)을 64강에서 꺾으며 돌풍을 예고한 뒤 이상대(웰컴저축은행), 잔 차파크(블루원리조트), 유창선 등을 제압하고 사상 첫 준결승행에 성공했다.3부 투어를 우승하며 지난 2022-23시즌부터 1부 출전권을 따낸 박기호는 이번 시즌 4차 투어에서 4강에 올라오며 '언더독 신화'를 썼고, 다시 8차 투어에서 16강에 진출하며 도전을 이어
나란히 정상을 향해 달리던 여자 프로당구(LPBA)의 두 여왕,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와 김가영(하나카드)의 운명이 8강에서 엇갈렸다.스롱은 '복병' 장혜리의 도전을 물리치며 4강에 진출했고, 김가영은 김보미(NH농협카드)에게 두 세트를 빼앗긴 뒤 동점을 만들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9일 오후 4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스롱은 장혜리를 세트스코어 3-0으로 돌려세우며 준결승에 올라갔다.1세트와 2세트
설 연휴를 시작하는 프로당구(PBA) 투어에서 한일 '유망주 맞수'의 맞대결이 벌어졌다. 승자는 한국의 임성균(28·하이원리조트).앞서 64강전에서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를 돌려세운 일본의 모리 유스케(31)와 맞붙었는데, 임성균이 세트스코어 3-1로 완승을 거뒀다.9일 오전 11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임성균이 모리를 상대로 1, 2, 4세트를 따내며 16강에 진출했다. 애버리지 1.594.임성균은 1세트 4이
이번 설 연휴는 프로당구(PBA) 투어로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또한, 설 연휴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관중은 무료로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다.PBA와 LPBA 투어 시즌 8차전이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의 프로당구 전용경기장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명절에 앞서 지난 4일 시작된 이번 투어는 8일까지 PBA가 64강, LPBA는 16강까지 경기를 마쳤다.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인 9일에는 PBA 32강전과 LPBA 8강전이 치러진다. 오전 11시 30분부터
프로당구(PBA) 8차 투어 64강에서 종합순위 10위까지 8명이나 국내파 선수들로 채워지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PBA 투어에서는 지난 1차부터 4차 투어까지 해외 선수들이 정상을 차지했고, 5차부터 7차 투어까지는 국내 선수이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국내파 선수들의 강세는 이번 8차 투어 까지 이어지고 있다.강동궁(SK렌터카)을 비롯해 강민구(블루원리조트), 이상대, 김임권(이상 웰컴저축은행), 조건휘(SK렌터카), 최성원(휴온스), 이영훈(에스와이), 김병호(하나카드) 등 국내 선수들이 64강까지 승리를 거두고 32강에 올랐다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64강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8일 오후 9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조재호는 세트스코어 1-3으로 김병섭에게 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7차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조재호는 시즌 막판에 남은 두 차례 투어에서 활약이 기대됐으나, 64강에서 김병섭에게 막혀 투어를 마감했다.조재호는 1세트에 13이닝 동안 김병섭이 5득점에 그치는 사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13이닝 만에 15:5로 승리하
8강까지 단 12이닝밖에 필요하지 않았다. 바로 김경자의 이야기다.김경자가 프로당구 LPBA 투어 16강전에서 단 12이닝 만에 두 세트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8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LPBA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김경자가 황다연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기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1세트를 4이닝 만에 11:3으로 이긴 김경자는 2세트도 8이닝 만에 11:2로 승리하며 가장 먼저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애버리지는 1.833.특히 1세트 1이닝을 범타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