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오면서 당구 큐를 잡았던 이주민 여성의 꿈이 실현되는 놀라운 순간.'캄보디아 당구 영웅' 스롱 피아비(33·블루원리조트)는 지난 8일(한국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32회 2023 동남아시아게임(32nd SEA GAMES, CAMBODIA 2023)' 여자 3쿠션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꿈을 이뤘다.그 순간의 기쁨이 한 장의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다. 사진=캄보디아당구연맹 제공_2023.05.10.
지난 3월 열린 PBA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당구선수로 복귀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차유람이 다시 당구 큐를 손에 들었다.차유람은 10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운영 중인 당구클럽에 방문한 개그맨 남희석과 조세호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특히 차유람은 모처럼 당구 큐를 든 자신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차유람은 사진과 함께 "제가 평소에도 두 분 정말 정말 팬인데 오늘 저희 구장에 촬영을 오신다고 해서 놀러 왔습니다! 사진 감사해요"라고 적었다.또한, "온 김에 공 좀 때려봤는데 끌어치기가 전혀 안 돼서 당황했습니다. 애써 큐
'캄보디아 당구 영웅' 스롱 피아비(33·블루원리조트)와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손 시에우메이(27·캄보디아)가 함께 포즈를 취했다.이번 '제32회 2023 동남아시아게임(32nd SEA GAMES, CAMBODIA 2023)' 시작 전에 스롱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이다.스롱은 지난 8일(한국시간) 열린 여자 3쿠션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손은 오는 12일 시작되는 태권도 경기에서 동남아시아게임 4연패에 도전한다. 사진=스롱 피아비 제공_2023.05.10.
'캄보디아 당구 영웅' 스롱 피아비(33·블루원리조트)와 '포켓볼 레전드' 에프렌 레이즈(68·필리핀)가 같이 경기를 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두 선수는 '제32회 2023 동남아시아게임(32nd SEA GAMES, CAMBODIA 2023)'에 각각 캄보디아와 필리핀 국가대표로 출전했다.스롱은 지난 8일(한국시간) 열린 여자 3쿠션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레이즈는 10일 남자 3쿠션 1회전에서 져 탈락했다. 사진=스롱 피아비 제공_2023.05.10.
당구선수들도 다른 인기 프로스포츠 종목 선수들처럼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그런데 레전드가 경기장에 나타나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포켓볼 레전드' 에프렌 레이즈(68)가 지난 2021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게임 경기장에 들어설 때의 장면을 보면 이것을 실감할 수 있다.당시 레이즈를 보기 위해 경기장에 나온 팬들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면서 주최 측은 경호 인력을 투입해 안전 통제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레이즈 옆에 다가갈 순 없지만, 바리케이드로 가려진 레이즈의 모습을 보는 팬들은 한없이 즐거워 보인다.곧
"내가 20년 동안 필리핀에서 3쿠션 국가대표를 한 레전드 선수"포켓볼 강국 필리핀은 캐롬 종목 선수가 없다. 그래서 국제종합경기대회가 열리면 캐롬 종목에 항상 이 선수가 출전한다.필리핀 캐롬 3쿠션 국가대표로 최소 20년 이상 활동해 온 이 선수는 바로 포켓볼의 전설적인 플레이어 에프렌 레이즈(68).레이즈가 캄보디아에서 열리고 있는 '제32회 2023 동남아시아경기대회(32nd SEA GAMES, CAMBODIA 2023)'에 필리핀 코치 겸 캐롬 국가대표로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002년 한국에서 열린 부산 아시안게임 캐
"상 리(Sang Lee) 이후에는 미국에선 내가 당구왕"'당구 전설' 고 이상천(1954-2004)의 USBA(미국당구협회) 내셔널챔피언십 12년 연속 우승 기록은 깨지지 않는 불멸의 기록 중 하나다.80년대 후반에 미국으로 넘어간 이상천은 1990년부터 2001년까지 무려 12년 동안 미국챔피언십을 우승하며 아메리카 대륙의 당구왕으로 군림했다.이상천이 더 이상 미국챔피언십에 나오지 않으면서 그의 뒤를 이어 2002년에 곧바로 우승한 선수가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52)다.피에드라부에나는 캐롬 종목이 약세인 북미권에서 주목받는 유일
가수 아이유가 표절 시비에 휩싸였다.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가 아이유의 ‘분홍신’, ‘좋은날’, ‘삐삐’, ‘가여워’, ‘Boo’, ‘Celebrity’ 등 6곡이 해외 및 국내 아티스트의 음악을 표절한 정황이 있다며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지난 8일 고발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수개월 전부터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와 네이버 카페 등에서 심각한 수준의 악성 게시물이 수차례 게시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표절 의혹, 간첩 루머, 성희롱 및 명예훼손,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에 대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33, 블루원리조트)가 조국 캄보디아에 그토록 고대하던 '금메달'을 안겼다.지난 5월 8일 열린 '제32회 2023 동남아시아게임(32nd SEA GAMES, CAMBODIA 2023)' 여자 3쿠션 결승전에서 스롱은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와 34이닝 혈투 끝에 25:20으로 승리했다.캄보디아는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손에 넣은 적은 있지만, 타 종목에서는 금메달 획득이 쉽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64년 만에 동남아시아게임을 개최하는 캄보디아로서는 그 어느 때보다 금메달에 대한 열망이 높았다.이에 캄
여자 프로당구(LPBA) 신인 여자선수 선발전 '2023 LPBA 트라이아웃'이 시작됐다.이번 트라이아웃에는 총 41명이 출전해 3인 1조(20점제)로 조별 리그를 벌이며, 종합 순위에 따라 10위 10여 명이 2023-24시즌 LPBA 무대에 설 수 있다.
조국에 금메달을 안긴 '캄보디아 당구 영웅' 스롱 피아비(33·블루원리조트)의 감동은 당구대 밖에서도 이어졌다.스롱은 지난 8일(한국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32회 2023 동남아시아게임(32nd SEA GAMES, CAMBODIA 2023)' 여자 3쿠션 결승전에서 승리한 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 자리에서 스롱은 현지 팬들과 어울려 기쁨을 함께 나눴고, 당구대 밖까지 감동의 순간이 이어졌다.한 어린 여자 팬은 스롱에게 다가가 같이 기뻐하는 사진과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스롱은 이 팬이 입고 있던 티셔츠 등에
'캄보디아 당구 영웅' 스롱 피아비(33·블루원리조트)가 지난 8일(한국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32회 2023 동남아시아게임(32nd SEA GAMES, CAMBODIA 2023)' 여자 3쿠션 종목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자리에 앉아서 큐를 케이스에 정리하고 있다.스롱은 이날 결승전에서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를 34이닝 만에 25:20으로 꺾었다. 사진=캄보디아당구연맹 제공_2023.05.08.
'제32회 2023 동남아시아게임(32nd SEA GAMES, CAMBODIA 2023)' 에서 금메달을 딴 '캄보디아 당구 영웅' 스롱 피아비(33·블루원리조트)가 시상식에서 다른 입상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스롱은 지난 8일(한국시간) 여자 3쿠션 종목 결승전에서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를 34이닝 만에 25: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캄보디아당구연맹 제공_2023.05.08.
'제32회 2023 동남아시아게임(32nd SEA GAMES, CAMBODIA 2023)' 에 출전 중인 '캄보디아 당구 영웅' 스롱 피아비(33·블루원리조트)가 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다.스롱은 지난 8일(한국시간) 여자 3쿠션 종목 결승전에서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를 34이닝 만에 25: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캄보디아당구연맹 제공_2023.05.08.
'캄보디아 당구 영웅' 스롱 피아비(33·블루원리조트)가 결승전에서 승리한 후 두손을 번쩍 올리고 기뻐하고 있다.스롱은 지난 8일(한국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32회 2023 동남아시아게임(32nd SEA GAMES, CAMBODIA 2023)' 여자 3쿠션 종목 결승전에서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를 34이닝 만에 25: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 사진=캄보디아당구연맹 제공_2023.05.08.
'캄보디아 당구 영웅' 스롱 피아비(33·블루원리조트)가 캄보디아 국기를 활짝 펼쳤다.스롱은 지난 8일(한국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32회 2023 동남아시아게임(32nd SEA GAMES, CAMBODIA 2023)' 여자 3쿠션 종목 결승전에서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를 34이닝 만에 25: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캄보디아당구연맹 제공_2023.05.08.
"캄보디아의 당구 영웅"스롱 피아비(33·블루원리조트)가 '제32회 2023 동남아시아게임(32nd SEA GAMES, CAMBODIA 2023)' 여자 3쿠션 종목 결승전 시작 전에 가슴에 손을 얹고 있다.스롱은 지난 8일(한국시간) 오후 8시에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를 34이닝 만에 25: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캄보디아당구연맹 제공_2023.05.08.
"새 팀 찾아요"'당구 교과서'라 불리는 벨기에의 에디 멕스(54)가 유럽당구리그에서 새 팀을 찾는다고 밝혔다.멕스는 지난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BC 덴 아이크에서 멋진 시즌이 끝나고 내년에는 팀이 해체된다는 소식을 방금 들었다"며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나는 벨기에 리그의 다른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관심 있는 팀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달라"고 덧붙였다.BC 덴 아이크는 멕스와 함께 '3쿠션 레전드' 루도 딜리스, 리차드 비탈리스, 다비
PBA 1부 투어 진입을 놓고 벌인 첫 번째 경쟁인 'PBA 큐스쿨 1라운드'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1라운드 대결은 2부 드림투어 49명(16~64위), 3부 챌린지투어 29명(4위~32위)이 출전해 30명을 선발, 선발된 30명의 선수는 큐스쿨 2라운드에서 1부 투어에서 64위(50%) 이내에 들지 못하고 강등된 55명과 다시 한번 대결을 벌여 1부 투어 진출을 최종 결정한다. 사진은 PBA 큐스쿨 1라운드 경기장 전경. 사진=PBA 제공_2023.05.09
PBA 1부 투어 진입을 놓고 벌인 첫 번째 경쟁인 'PBA 큐스쿨 1라운드'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1라운드 대결은 2부 드림투어 49명(16~64위), 3부 챌린지투어 29명(4위~32위)이 출전해 30명을 선발, 선발된 30명의 선수는 큐스쿨 2라운드에서 1부 투어에서 64위(50%) 이내에 들지 못하고 강등된 55명과 다시 한번 대결을 벌여 1부 투어 진출을 최종 결정한다. 사진은 1라운드 마지막 3일차에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황형범. 사진=PBA 제공_202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