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PBA) 투어에 데뷔한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휴온스)가 개막전 32강에 진출했다.사이그너는 15일 밤 11시에 열린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조건휘(SK렌터카)와 승부치기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이번 64강전에서 사이그너는 매 세트 조건휘와 접전을 벌이며 치열하게 승부를 다퉜다.가장 박빙이었던 1세트는 14:14에서 사이그너가 먼저 세트포인트를 득점해 귀중한 1승을 챙겼다.사이그너는 첫 타석에서 6점을 뽑아내며 유리하게 승부를 시작했고, 8:11로 지고 있던 6이닝에서 다시 6점을 득
2023-24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경북 경주시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렸다.다니엘 산체스(SY)는 이번 시즌부터 프로당구 PBA 투어에 합류, '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데뷔전을 치렀다.사진은 한국의 황득희(SY)와 128강 대결 중인 산체스. 사진=김도하 기자_2023.06.13
'PBA 팀리그' 선발을 이유로 두 명의 외국인 선수가 PBA 투어를 떠났다.한 명은 팀리그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자 PBA 투어를 포기했고, 또 한 명은 팀리그 스케줄이 부담스러워서 PBA 투어를 포기했다.최근 로빈슨 모랄레스(스페인)가 팀리그에 선발되지 않으면서 PBA 투어 복귀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2023-34시즌을 앞두고 'PBA 우선등록선수'로 선발됐던 모랄레스가 2023-24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았다.이유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한 모랄레스가 PBA 팀
'프로당구 황제' 프레데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을 첫판에 탈락시킨 돌풍이 오래 가지 못했다.128강에서 쿠드롱에게 세트스코어 3-0의 완패를 안긴 윤석현(43)이 64강에서 떨어졌다. 아쉽게 승부치기에서 패해 도전을 멈췄다.15일 열린 프로당구(PBA) 투어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윤석현은 정해창(28)에게 승부치기 0:1 패배를 당했다.1세트 11이닝 동안 점수를 내지 못해 0:15로 졌던 윤석현은 2세트부터 감을 찾아 연속 6점, 5점 등을 올리며 7이닝 만에 15:4로 승리했다.이어서 3세트도
2023-24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경북 경주시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렸다.다니엘 산체스(SY)는 이번 시즌부터 프로당구 PBA 투어에 합류, '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데뷔전을 치렀다.사진은 황득희(SY)와의 128강전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고개를 떨군 산체스. 사진=김도하 기자_2023.06.13
2023-24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경북 경주시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렸다.사진은 이번 시즌부터 프로당구 PBA 투어에 합류한 다니엘 산체스(SY).산체스는 128강전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득희(SY)와 대결을 벌였다. 이 대결에서 산체스는 세트스코어 1-3으로 황득희에게 패해 예선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사진=김도하 기자_2023.06.13
2023-24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경북 경주시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렸다.사진은 이번 시즌부터 프로당구 PBA 투어에 합류한 다니엘 산체스(SY).산체스는 128강전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득희(SY)와 대결을 벌였다. 사진=김도하 기자_2023.06.13
'공포의 목장갑' 황지원(50)이 벨기에의 강호 에디 레펜스(54·SK렌터카)를 꺾고 32강에 진출했다.황지원은 15일 오후 4시에 열린 프로당구(PBA)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레펜스를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이번 개막전은 시작부터 많은 이변이 연출되고 있다. 128강전부터 프레데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과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 등 PBA 강호들이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또한, 데뷔 무대를 치른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 최성원(휴온스), 이충복(하이원리조트), 무랏 나시 초클루(하나
2023-24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경북 경주시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렸다.사진의 박한기는 PBA 예선 1라운드 128강전에서 '신입생' 최성원(휴온스)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64강에 올랐다.1세트를 11:15(7이닝)로 빼앗긴 박한기는 2세트부터 4세트까지 연달아 15:13(18이닝), 15:12(13이닝), 15:3(9이닝)으로 승리했다. 사진=김도하 기자_2023.06.13
2023-24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경북 경주시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렸다.사진의 김병호는 첫 라운드 대결(128강)에서 최준호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64강에 올랐다.이 경기에서 김병호는 1세트를 5이닝 만에 15:13으로 이긴 후 2세트를 8이닝에 15:10으로 마무리, 마지막 3세트까지 9이닝에 15:6으로 승리하며 세 세트 모두 10이닝을 채우지 않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사진=김도하 기자_2023.06.13
2023-24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경북 경주시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렸다.사진의 고도영은 남자부 PBA 투어 첫날 베트남의 응우옌후인프엉린(하이원리조트)과 대결해 1세트를 15:11로 먼저 차지했으나 끝내 역전을 허용, 마지막 4세트를 14:15로 패해 세트스코어 1-3을 기록하며 64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김도하 기자_2023.06.13
2023-24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경북 경주시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 출전한 '헐크' 강동궁(SK렌터카)은 1라운드인 128강전에서 개막전 최고 애버리지 2.250을 기록하며 64강에 올랐다.사진은 이동녘과 128강 경기 중인 강동궁. 사진=김도하 기자_2023.06.13
2023-24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경북 경주시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 출전한 '헐크' 강동궁(SK렌터카)은 1라운드인 128강전에서 개막전 최고 애버리지 2.250을 기록하며 64강에 올랐다.사진은 이동녘과 128강 경기 중인 강동궁이 신중하게 초크칠을 하고 있다. 사진=김도하 기자_2023.06.13
마침내 여자 프로당구(PBA) 개막전 '최종 8인'의 윤곽이 드러났다.15일 오후 6시 30분 열린 '경주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승리한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김보미, 김민아(NH농협카드), 이미래(하이원리조트), 오수정, 이유주 등이 8강 문턱을 넘어섰다.또한, 2000년대생 '무서운 신인' 장가연(휴온스)과 황민지도 16강전을 승리하고 8강에 진출했다.김가영은 이날 16강전에서 윤영미를 세트스코어 2-1로 꺾었다. 1세트를 10이닝 만에 6:11로 내줘 불안하게 출발했던 김가영은 2세트 11:8
주시윤이 지난 14일 열린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김현석을 상대로 1세트에 개막전 두 번째 퍼펙트큐를 달성했다.특히 주시윤은 15점 중 8점을 뱅크샷 4개로 성공시켰다.주시윤과 김현석 모두 1세트 1이닝 득점 없이 빈손으로 타석에서 물러났으나 2이닝째에 주시윤은 폭발적인 득점력을 뽐냈다.원뱅크 넣어치기에 이어 스리뱅크샷으로 연속 4득점을 올린 주시윤은 13:0까지 김현석을 몰아붙인 후 마지막 넣어치기로 깔끔하게 2득점을 한 번에 완성하며 한 이닝동안 15점을 모두 모아 퍼펙트큐로 1세트를 차지했다.하지만
프로당구 PBA 투어 2023-24시즌 개막전이 경북 경주시 블루원리조트에서 한창 열기를 더해 가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시장 이민근)에서 프로당구 2023-24시즌 두 번째 투어가 열린다는 소식을 전했다.안산시는 "지난 14일 (사)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와 프로당구대회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PBA 장상진 부총재, PBA 김영진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프로당구 2
'3쿠션 마술사' 세미 사이그너(휴온스)가 프로당구(PBA) 투어 데뷔전을 무난하게 승리를 거뒀다.사이그너는 14일 오후 11시에 열린 PBA 2023-24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서현민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었다.1세트에서 사이그너는 뱅크 샷 3개를 포함해 12이닝 만에 15:3으로 승리했고, 2세트는 11:10 접전이 벌어진 상황에서 10이닝에 끝내기 4득점을 성공하며 15:10으로 승리했다.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선 사이그너는 3세트에서 감을 되찾은 서현민이 5이닝 6점과 7이닝 3점
프로당구(PBA) 전 시즌 상금랭킹 1위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승부치기에서 겨우 살아남았다.14일 밤 11시에 열린 PBA 23-24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 시즌 첫 출사표를 던진 조재호는 하마터면 시즌 첫 경기에서 탈락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될 뻔했다. 이 경기에서 조재호는 구자복의 시원한 장타 두 방에 두 세트를 내주며 승부치기까지 승부가 이어졌고, 2:0으로 어렵게 승리하며 64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앞서 전날 경기에서 'PBA 황제'로 불리는 프레데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