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갑철 씨 별세, 김종율(주식회사 김치빌리아드 대표이사) 씨 부친상 = 12일,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평촌) VIP 1호실, 발인 15일 오전 6시 30분. 031-382-5004
[빌리어즈=김탁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가 202시즌 'EA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의 네 번째 주인공을 뽑는다.EA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각 리그에서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K리그 EA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IFA Online 4(이하 ‘FIFA
[빌리어즈=김탁 기자] '당구 황제' 프레데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이 프로당구 PBA 투어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쿠드롱은 지난 14일 밤 9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019-20 시즌 추석 명절 기간에 열린 투어에서 프로 첫 우승을 기록했던 쿠드롱은 이듬해 추석 투어에서 다시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그로부터 1년 2개월이 지난 2021-22 시즌 4차 투어에서 쿠드롱은 세 번째 우승을 기록
[빌리어즈=김탁 기자] '세계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가 2021년 3쿠션 세계챔피언에 등극했다.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73회 세계3쿠션선수권대회'에서 야스퍼스가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한국시간으로 12일 새벽에 끝난 결승전에서 야스퍼스는 터키의 무랏 나시 초클루(세계 17위)를 32이닝 동안 접전을 벌인 끝에 50:47로 승리를 거두고 3년 만에 세계선수권 타이틀을 획득했다.야스퍼스는 지난 2018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제71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4번째 세계챔피언에 올랐다.지난 2000년 프랑스
[빌리어즈=김탁 기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 리그에서 탈락 위기에 놓였던 한국 당구 국가대표 이충복(시흥체육회)이 반전에 성공, 16강에 입성했다.이충복은 지난 9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73회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32강전에서 최성원(부산체육회)을 30이닝 만에 50:36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32강전에서 초반 주도권을 빼앗겨 16이닝까지 14:18로 끌려가던 이충복은 17이닝 공격에서 하이런 14점을 성공시켜 28:19로 뒤집으면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이후 2, 3, 4점 등 단타로 연속득점을 올린 이충
[빌리어즈=김탁 기자] 17년 만에 세미 사이그너(터키·세계 5위)가 3쿠션 당구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7승을 기록했다.사이그너는 한국시간으로 5일 새벽에 끝난 '샤름 엘 셰이크 3쿠션 당구월드컵' 결승전에서 '세계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28이닝 만에 50:37로 꺾었다.지난 2004년 아테네 대회에서 프레데릭 쿠드롱(2019년 프로 전향)을 누르고 마지막으로 우승했던 사이그너는 오랜 세월 누리지 못했던 왕좌에 다시 오르는 감격의 순간을 맞았다.또한, 사이그너는 터키당구연맹 집행부와 불화로 선수 생활을 스스로 포
[빌리어즈=김탁 기자] '3쿠션 사대천왕'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이 가공할 공격력으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블롬달은 '끝내기 22득점'이라는 무시무시한 화력으로 한국의 김행직(전남)을 꺾고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4일 새벽에 끝난 '샤름 엘 셰이크 3쿠션 당구월드컵' 8강전에서 블롬달은 김행직을 19이닝 만에 50:17로 제압했다.19이닝 28:17의 상황에서 먼저 공격권을 가진 블롬달은 남은 22점을 한 방이 쓸어 담고 50점을 마치는 괴력을 보여주었다.블롬달은 6이닝까지 5, 5, 6, 2득점 등으로 18:9로 앞서다가 12이닝
[빌리어즈=김탁 기자] 한국의 김준태(경북체육회)와 허정한(경남)이 '죽음의 F조' 경쟁에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를 탈락시켰다.한국시간으로 지난 2일 저녁에 열린 '샤름 엘 셰이크 3쿠션 당구월드컵' 본선 32강 조별 리그전에서 김준태는 F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허정한은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F조는 산체스를 비롯해 독일의 마틴 혼, 허정한, 김준태 등이 각축을 벌인 죽음의 조였다.김준태는 첫 경기에서 허정한을 17이닝 만에 40:29로 눌렀고, 다음 경기에서 산체스를 23이닝 만에 40:3
[빌리어즈=김탁 기자] 이번 시즌 네 번째 우승상금 1억원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까.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가 지난 11월 24일 막 내린 PBA 3차 투어에 이어 2주 만에 4차 투어를 개최한다.PBA 4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8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다.프로당구단을 운영하는 크라운해태(회장 윤영달)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이번 투어는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대회다.지난 시즌에 열린 첫 투어에서는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와 이미래(TS샴푸)가
[빌리어즈=김탁 기자] 승부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불과 종이 한 장 차이로도 운명이 달라질 수 있다.'휴온스 PBA 챔피언십' 우승자 에디 레펜스(SK렌터카)와 신정주(신한금융투자)의 준결승 대결에서 간발의 차로 승부가 갈리며 결국 우승상금 1억원에 도전하는 주인공도 바뀌었다.만약 신정주에게 '종이 한 장의 불운'이 없었다면, 결승전은 신정주와 조재호(NH농협카드)의 대결이었다.그러나 레펜스는 세트스코어 3-3, 마지막 7세트에서 신정주가 시도한 회심의 매치포인트 뱅크 샷이 종이 한 장 차이로 빗나가면서 결승 출전 기회를
[빌리어즈=김탁 기자] 프로당구 PBA 투어 '휴온스 PBA 챔피언십' 우승자는 누가 될까.대회 마지막 날인 23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치러지는 준결승과 결승전에서 최후의 1인이 결정된다.전날 열린 8강전에서 승리한 한국의 조재호(NH농협카드)와 신정주(신한금융투자), 스페인의 다비드 자파타(블루원리조트), 에디 레펜스(SK렌터카)가 준결승전에 진출했다.조재호는 강민구(블루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준결승전에 올라왔다.8강전에서 조재호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게 화끈한 '공격 당구'로 명승부를
[빌리어즈=김탁 기자] 프로당구 PBA 투어 '최다 우승'에 도전자 중에서 8강까지 유일하게 프레데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만 살아남았다.쿠드롱은 지난 21일 열린 '휴온스 PBA 챔피언십 2021' 대회 5일 차 16강전에서 한국의 정재권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여유 있게 8강에 진출했다.1세트에서 쿠드롱은 정재권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9이닝 만에 15:12로 승리했다. (1-0)6이닝까지 5:3으로 앞서 있던 쿠드롱은 7이닝 타석에서 7득점을 올리며 12:3으로 달아났지만, 정재권이 곧바로 6점을 쫓아와 12:9가 되었다.
[빌리어즈=김탁 기자] L3C소래캐롬클럽은 인천 소래포구역 앞 청호빌딩 3층에 새로 오픈한 대대 전용구장이다.이 구장은 인천시당구연맹 김태석 회장이 새로운 당구 종목 ‘레이아웃 3쿠션(이하 L3C)’의 전국 보급을 목표로 설립한 L3C 전초기지다.인천당구연맹 훈련장과 L3C 전용구장을 겸하는 당구 경기장인 동시에 동호인들이 매일 당구를 칠 수 있는 평범한 당구클럽이라고 할 수 있다.눈에 띄는 점은 L3C소래캐롬클럽에는 당구클럽, 훈련장, 경기장을 모두 소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었다는 점이다. 일종의 ‘미니 체육관’인 셈이다.체
[빌리어즈=김탁 기자] 박광열(48)이 114분 혈투 끝에 처음으로 프로당구 PBA 투어 8강 무대를 밟게 되었다.박광열은 16강에서 글렌 호프만(휴온스)과 풀 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를 거두고 마침내 8강 진출에 성공했다.21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 호텔에서 열린 '휴온스 PBA 챔피언십 2021' 16강전에서 박광열은 호프만과 치열하게 경쟁했다.1세트에서 박광열은 3이닝부터 5-2-1 연속타와 8이닝 6점타 등으로 14:6으로 크게 앞섰다.1세트 승리까지 1점을 남겨두고 박광열이 4번의 타석을 모두
[빌리어즈=김탁 기자] '휴온스 PBA 챔피언십' 대회 4일 차 경기에서 16강이 모두 결정되었다.'PBA 간판선수' 조재호(NH농협카드)와 프레데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을 비롯해 팀리거 다비드 사파타, 강민구(이상 블루원리조트), 김재근(크라운해태), 신정주(신한금융투자), 에디 레펜스(SK렌터카), 글렌 호프만(휴온스),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 등이 16강에 합류했다.또한, 이태현, 김임권, 아드난 윅셀, 이호영, 정재권, 박광열, 주시윤 등도 32강전에서 승리하고 16강에 합류했다.2차 투어 챔피언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
[빌리어즈=김탁 기자] 이슈메이커 '해커(Hacker)'를 잡은 카를로스 앙기타(스페인)가 이번에는 퍼펙트큐(시즌 3호)를 달성했다.'휴온스 PBA 챔피언십 2021' 대회 2일 차인 지난 18일 신남호의 퍼펙트큐에 이어 이틀 연속해서 15점 퍼펙트큐가 나온 것.그러나 앙기타는 퍼펙트큐를 달성하고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던 경기를 승부치기에서 패해 빛이 바랬다.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지난 19일 열린 64강 경기에서 앙기타는 박근형에게 승부치기에서 0:1로 져 32강 진출에 실패했다.128강전에서 해커에게 세트스코어 0-2로
[빌리어즈=김탁 기자] '휴온스 PBA 챔피언십'이 대회 둘째 날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상대적으로 열세였던 '복병'이 강자를 1라운드에서 탈락시키거나 1라운드부터 '퍼펙트큐'가 터지기도 했다.또한, 세트스코어 2-2 동점이 되어 승부치기까지 간 선수들은 치열한 승부에서 살아남기 위해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18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128강 2일 차 경기에서는 밤늦은 시간까지 그야말로 뜨거운 경쟁이 벌어졌다.대회 둘째 날 최대 이슈는, '복병' 모리 유스케(일본)가 '베트남 강호' 마민깜(신한금융투자)을 꺾고 64강에
[빌리어즈=김탁 기자] 첫날부터 달라진 조재호(NH농협카드)의 칼이 매서웠다.지난 17일 열린 '휴온스 PBA 챔피언십 2021' 예선 1라운드 128강 경기에서 조재호는 시원한 득점 퍼레이드를 펼치며 웰뱅톱랭킹 1위에 올랐다.이날 경기에서 조재호는 세트스코어 3-0으로 강동구를 꺾으면서 평균득점 3.214(하이런 9점)를 기록했다.128강 1일 차 기록 중 가장 좋은 기록이며, 이번 시즌 최고 기록이다.조재호는 3세트까지 45점을 득점하는데 14이닝(3-4-7이닝)이 걸렸고, 불과 47분 만에 경기를 마쳤다.조재호의 이번 기록은
[빌리어즈=김탁 기자]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Hacker)'의 돌풍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을까. 해커가 프로당구 투어에 세 번째 출사표를 던졌다. 17일 오후 7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리는 '휴온스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 해커가 출전한다.해커는 이번 시즌 1, 2차 투어에서 스폰서 시드를 받아 프로당구 무대에 데뷔했다.첫 도전이었던 1차 투어에서 베트남의 강호 마민깜(신한금융투자)을 만나 세트스코어 0-2로 패하며 1회전에서 탈락해 기대에 못 미쳤던 해커는 다음 2차 투어에서 무려 4강에 올라가는 기염을
[빌리어즈=김탁 기자] "숨기고 싶지 않다"난소암 4기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 중인 '독거미' 자넷 리(50, 한국명 이진희)가 부작용으로 머리를 밀게 된 안타까운 사진이 공개되었다.미국의 스포츠 전문지 는 최근 자넷 리가 머리를 민 사진을 표지에 게재했다.SI는 '블랙위도우의 작은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기사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자넷 리는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검은색의 긴 머리를 모두 깎은 모습이었다.자넷 리는 항암치료를 시작하면서 부작용으로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자 스스로 남은 머리카락을